서울신학대학교 율법서 개관 기출문제 예시답안

소개글

「율법서 개관」 기말고사 예제
율법서 개관 기말고사 기출문제 예시 답안 작성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서설에 대해 약술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쓰시오.
2. 구약성서와 고대 바빌론의 창조신화(에누마 엘리쉬)를 비교하시오.
3. 아마르나 문서의 논쟁점에 대해 논하시오.
4. 레위기 11장의 음식법 규정에서 정-부정의 논쟁에 대해 쓰시오.
5. 아사셀 염소(레 16장)에 대한 학자들의 주장을 쓰고 견해를 밝히시오.
6. 신명기의 저작 시기에 대한 논쟁에 대해 쓰시오.

본문내용

문서설은 모세 5경이 4가지 문서의 형태(J, E, D, P)로 독립적이고 유사하면서 완전히 갖추어진 형태의 서술로 되어있고, 그것들이 일련의 편집자들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조합되었다고 가정하여 주장하는 이론이다.
모세 오경에 대하여 18, 19세기에 있어서 여러 견해들이 등장한다. 첫째는 단편설로 오경이 여러 종류의 단편이 자료이다라고 주장하는 설이다. 가데스(Gades)는 오경이 약 30여개 이상의 많은 문서들로 구성되었다고 보았다. 이렇게 단편으로 되어 있는 문서들이 솔로몬 시대에 쓰여졌다고 본다. 드 베테는 오경은 시대를 달리하는 수많은 단편적 문헌들로 후대 편집자들이 편집한 책으로 본다.
보충설은 오경의 근본이 되는 문서는 엘로힘(E) 문서이고, 거기에 야웨(J) 문서와 다른 자료가 보충되었다. 에발트(Ewald)에 의한 주장이며, E문서가 기초문서였다고 본다.
신문서설은 구체적으로 4종의 자료로 되어있다고 본다. 그 자료는 P(제사자료) E(엘로힘) J(야웨) D(율법서)순서이다. P는 5경 전체의 골격이라는 것이다.
문서설의 발달을 살펴보면 최초 비터(Witter)목사가 신명교차를 통해 창세기 1-2장의 문서로 구별하였으나 주의를 끌지 못하였다. 이후 아스트룩(Astruc)은 창세기 전체를 야웨라 이름하는 J문서와, 엘로힘이라 이름하는 E로 나누었다. 그래서 창세기가 두 문서의 결합이라고 보았다. 이후 E를 더 조직적이고, 종교적인 것을 E1으로, 덜 조직적이고, 종교적인 것을 E2로 나누었고, 이후 E1은 P가 되었고, E2는 E문서가 되었다. 드 베테(de Wette)는 “왕하 22-23장에 대한 연구”에서 왕하 22장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신명기로 보았다. 그래서 신명기를 D문서로 분류하게 되었다. 이후, 벨하우젠(Wellhausen)에 의해 J, E, D, P가 종합 정리되었다. J는 주전 950년, E는 750년, D는 622/1년, P는 포로기와 포로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