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독일어권문화의이해 1~15주차 강의노트(A+자료)(강의내용요약,보충학습,수강생의 생각과느낌 포함)

소개글

"원광대학교 독일어권문화의이해 1~15주차 강의노트(A+자료)(강의내용요약,보충학습,수강생의 생각과느낌 포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독일어권 국가와 유럽
2. 독일의 역사
3. 독일의 일상생활
4. 독일의 민속과 축제
5. 독일의 사회복지제도
6. 독일의 예술
7. 독일의 스포츠
8. 독일의 환경정책
9. 독일의 교육제도
10. 독일의 주요도시
11. 오스트리아
12. 스위스
13. 독일의 국가체제
14. 독일의 통일과정과 미래
15. 독일 속 한국, 한국 속 독일

본문내용

<강의내용 요약>
독일어권 국가와 유럽-독일의 지정학적 위치
● 유럽의 중심국가
● 주변국과 갈등 유발(분쟁 해소를 통해 유럽의 중심적 위치에 오름)
● 서부 유럽과 동부 유럽의 접점
● 현재 프랑스와 애증 관계 및 유럽 연합을 주도하는 협력 국가(얼마 전까지 적대적인 관계였던 역사를 담고 있음.)

<보충학습>
독일은 프랑스와 현재는 유럽 연합을 주도하는 협력 국가로서 우호적인 경쟁 관계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라이벌 관계였다는 것을 배우고 이전에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독일과 프랑스의 관계
학자들에 따라 다르지만 독일과 프랑스가 라이벌이 된 것은 프랑스가 일찍이 중앙집권화에 성공한 통일왕국을 이룬 것에 반해 독일은 19세기 중반까지 신성로마제국의 간판 아래 찢겨진 영방체제를 구성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물론 독일영방의 범주 안에는 프로이센이 있었지만 유럽최대의 영토와 인구, 비옥한 영토를 보유한 프랑스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19세기 이전까지 프랑스는 유럽의 영원한 강자로 군림하였다. 나폴레옹이 독일영방을 점령하면서 독일이 뭉치게 되면 프랑스에 큰 화근이 될 것을 알고 라인동맹이라는 꼭두각시 영방공화국을 만든 후 프랑스에 편입시키나 나폴레옹은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독일영방을 경계는 했어도 프랑스와 동급으로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황은 프로이센의 수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취임하면서 달라진다. 비스마르크는 독일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그리고 프랑스를 제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두 나라는 사사건건 독일영방에 간섭하며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었기 때문이다. 먼저 오스트리아를 제압해 그들에게 스스로 독일영방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게 만든 비스마르크는 이제 프랑스로 눈을 돌린다. 비스마르크가 외교적 수완을 통해 당시 프랑스의 황제였던 나폴레옹 3세가 먼저 전쟁을 일으키도록 유도를 한 것이 보불전쟁이다. 당시 독일과 프랑스의 상황은 완전히 달랐다. 먼저 프랑스군은 나폴레옹전쟁 후 대규모 전쟁을 치러본 적이 없었으나 독일은 비스마르크 시대에 들어서서 계속해서 정병을 육성하였고,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을 통해 전투경험과 승리경험까지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