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받은 음식과 세계문화 과제 (한식의 세계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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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한식 세계화 홍보전략의 문제점 및 현황
Ⅲ. 코로나19로 인한 한식 세계화의 현황과 홍보전략 추세
Ⅳ.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식품 트렌드 및 홍보전략 방안

본문내용

Ⅰ. 개요
세계적으로 식품시장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각국은 식품을 문화자산으로 중요하게 인식하여 자국 음식 정책을 통해 국가 인지도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자국 농식품 수출 증대, 농업 및 식품산업 성장,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얻고자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식 세계화는 국제사회에 우수한 우리 식품과 식문화를 알림으로써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격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08년 이후부터 한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제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한식세계화 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그러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단기적 홍보·이벤트 중심 사업 추진, 잦은 사업 계획 변경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사업예산이 축소되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는 등 정책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4년 1월 기존의 한식세계화 정책의 명칭을 한식정책으로 변경하고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한식정책의 내용과 범위가 불분명해지고 정체성을 담고 있지 못하며 정책 목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Ⅱ. 한식 세계화 홍보전략의 문제점 및 현황
위의 내용와 같이 초기의 한식정책은 영부인 사업으로 분류되며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벤트성 홍보행사에 치우친 예상낭비 문제로 많은 지적을 받았다. 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한식강연 및 조리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한식정책 사업으로 한식의 인지도 상승 등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주목을 많이 받다보니 비빔밥 단순 시식 행사와 같이 이벤트 중심의 해외 홍보성 사업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은 홍보사업 중심의 한식정책으로는 한식문화 확산 등 성과창출에 발전이 없어 농식품부는 2019년부터..

<중 략>

참고 자료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한식세계화 사업 유감, '한식을 상품으로만 생각' - 식품외식경제”,
http://www.foodsecurity.or.kr/bbs/view.php?&bbs_id=qnaa06&page=&doc_num=2319,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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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노, “홍보 위주 시식 행사는 한계…한식인턴·전문가가 직접 알린다”, <한국농어민신문>,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161,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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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코로나19 위기 속 식품 어닝서프라이즈…간편식·K푸드 열풍에 선제 투자 결실”,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81210013004806,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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