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라틴아메리카경제 기말 A+ 필기
- 최초 등록일
- 2021.02.0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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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려대 라틴아메리카경제 과목 A+ 받은 기말고사 부분 필기
본문내용
1) 식민시대~1920 년대
식민지 경제의 특징:
첫째, 스페인은 귀금속 발견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이슬람 세력을 축출한
이후 스페인 왕실의 재정은 좋지 못한 상태였다. 탐험 열풍이 불자 스페인 왕실은 콜론을 보내 엘도라도를 찾기 시작했다. 따라서 이들은 정책하여 농경하지 않고, 광업 중심의 경제를 발전시켰다. 특히 멕시코의 경우 이미 문명이 성립된 도시가 많아 금의 양도 많았다. 농업 특히, 밀을 재배하며 정착하고 서부를 개척했던 북비의 청교도들과는 다른 양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라틴아 개척은 귀금속에 대한 열망 즉, 본국으로 금을 가져가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둘째, 유럽의 봉건주의와 다르다. 유럽 봉건주의는 장원에서 자급자족하며 지역경제를 활용하여 장원끼리 교역하며 정착하는 특성을 지닌다. 그러나 라틴아 식민지 내 광업을 발전시킨 후 그 산물을 본국으로 보내고 제조상품은 수입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본국과의 무역이 목적인, 시장의 원료공급체로 사용한 것이다. 셋째, 통상원이 존재했다. 식민지에서의 제조업과 식민지 간의 무역을 금지하였다. 넷째, 주된 상업기조는 중상주의였다. 국부는 금은 유입에 달려 있어 수출을 장려하고 수입은 억제하였다. 금은에 대한 집착이 자연스레 강화되었다. 다섯째, 토르데시야스 조약에 영향을 받았다. 이 조약을 통해 스페인은 상파울루를 기준으로, 포르투갈과 맞닿은 국경선을 확장하였다. 아프리카 통제권은 포르투갈에 양보함으로써 라틴아메리카 에 대한 국제적 입지와 독점적 지위를 인정받았다. 여섯째, 16 세기에는 페루와 누에바에스파냐에서 거대한 은광이 발견되며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이러한 광업중심의 식민 경제와 무역독점은 후일 경제적 낙후로 귀결되었다. 본국 산업에 금은을 투입하여 식민지에 되파는 방식이 아니라, 타국 상품을 사다가 파는 중계무역의 형태였기 때문이다. 이로써 타 유럽 국가에 금은이 흘러 들어가 독일과 프랑스 등지를 중심으로 수공업이 발달하며 산업혁명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