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CU 사랑의인문학 강의총정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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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랑의 시작 – 두 이방인의 친밀한 만남

□ 사랑의 위기의 시대: 2,30대의 죽어버린 연애세포, 이혼률 급증
: 불안, 고독. 사회적 고독이 우리를 끊임없이 죽게 한다

1980년: 사회적 고독 때문에 20% 사망, 2014년: 40%가 사회적 고독으로 사망. 암보다 사회적 고독이 더 사람을 힘들게 만듦. => 비개인화 현상: 개인과 개인의 관계가 멀어지는 현상(남과 만나고 싶어하지 않음)

□ 여러 학자가 정의한 현대 사회
- 액체사회: 단단한 모든 것들은 녹아 공기 속으로 사라짐
- 지그문트 바우만: 우리 사회를 액체 사회라고 정의 (현대 사회가 너무 쉽게 변해서 우리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미. 액체 사회는 유동성이 큼)
- 울리히 벡: 현대 사회를 위험 사회라고 정의(과거 사회에서는 위험이 특정 지역에서만 나타남. 지금은 위험이 발생하면 지구적으로 확산함. 위험이 상시 발생하여 사람들이 굉장항 불안 속에 살고 있음)
- 초 연결 사회(연결시대): 관계에서 연결로 변화된 사회. (관계란 내가 끊으려 해도 쉽게 끊을 수 없는 사이. 공동체 정신, 공동체 사회 형태가 무너지고 연결에 집착 => 언제든지 끊을 수 있는 사이. 디지털 사회에서 비롯됨)

- 연결시대의 장단점
1）장점: 선택이 확장됨(누굴 만날지)
2) 단점: 선택에 어려움을 느낌. 내 선택은 내가 책임져야 하기에 불안하게 됨.

□ 과거에는 가족, 친족이 사랑의 안전장치. 지금은 견고하지 않음.

어째서 위기인가? => 사랑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
현대사회 결혼에 대한 시각: 결혼에 긍정적 생각을 지닌 여성은 3,40퍼센트. 출산(저출산 국가)
=> 경제 침체, 고용 없는 성장, 성장 없는 고용,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이 큰 요인이 됨

사랑의 핵심 요소: 열정, 친밀감, 헌신, 낭만뿐 아니라 인정욕구와 불안감 또한 핵심 요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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