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상상력과 판타지문학 중간고사 시험자료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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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주차: 신화출현의 배경과 신화의 개념
2. 2주차: 신화적 세계관과 신화의 특징
3. 3주차: 인간과 자연에 대한 신화적 판타지, 애니메이션 <오늘이>
4. 4주차: 창세신화
5. 5주차: 인간의 창조,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6. 6주차: 신화와 여신
7. 7주차: 판타지의 여성재현

본문내용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 앞서, 전체 강의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 신화 출현의 배경과 신화의 개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신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신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 우리 인류가 만든 이야기이다. 그래서 신화 출현의 배경을 알기 위해서는 인류의 등장과, 우리 인류 중에서 어떤 사람들이 최초로 신화를 창조하기 시작하였는가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인류의 등장은 흔히 250만 년 전 등장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그 시작으로 본다. 학자들이 최초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게 ‘루시’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몇 년 전에 루시를 심층 MRI 단층 촬영을 해봤더니, 엉덩이에서 대퇴부 일대의 복합 골절로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를 유추해보니, 나무 위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 추락하여 사망한 화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루시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최초의 인류이고, 최근의 고고학적, 인류학적 발견에 의하면 200만 년 전이라고도 한다. 네안데르탈인(유럽), 호모 에렉투스(아시아), 호모 솔로엔시스(자바) 호모 데니소바(시베리아) 등이 등장하게 된다. 이 인류들과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사피엔스와는 종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종간 교배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말과 당나귀는 서로 교배가 불가능하고 억지로 교배하게 되면 노새라고 하는 후대를 생산할 수 없는 종이 출현한다.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종을 서로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거나 2세 번식 욕구를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 등은 서로 다른 종이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인류가 직선적으로 진화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생인류의 유전자에는 2%에서 많게는 7% 사이의 네안데르탈인이나 호모 에렉투스 등의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이는 첫 번째로 동시대에 같이 살았다는 말이고, 두 번째로는 서로 다른 종으로 완전히 구분되기 이전에 종간 교배가 가능했던 시점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