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시대읽기 6주차 타이핑
- 최초 등록일
- 2020.11.22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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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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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한국 현대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상당히 난해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을 낳는 이상의 작가 세계를 깊이 있게 다루겠다. 1920년대 30년대 당시 우리의 문학적 지적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이상의 시들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이상의 시는 우리에게 왜 어렵게만 느껴지는지 그리고 이상의 시들을 관류하는 흐름은 무엇인지 어떻게 접근해야 이 시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이런 문제를 다루겠다.
예를들어 이런 시들이다. 시에 이해할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들어가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이상이라는 단어와 책임의사 이상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이상이라는 단어를 적어도 세가지의 의미로 사용하는 것인데 처음에 이상, 이하의 반대로 쓰고 정상이 아니라는 의미에서의 이상과 또 자신의 이름으로 이상을 쓰고 있다. 또 화면 가득히 0에서 9까지의 숫자가 사용되는데 왜 숫자를 사용했을까도 문제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1과 0이 서로 대립되고 있다. 또 시인이 마지막에 진단, 0.1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0과 1을 진단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뒤집혀진 숫자를 대각선으로 바라보면 0과 1이 서로 대칭, 대립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0이 없음을 뜻하고 1은 있음을 뜻한다. 숫자의 나열은 있음과 없음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1920년대 30년대 우리 문학의 기대지평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숫자, 특히 0과 1그리고 다른시들에서는 기호와 도형, 이런 잡다한 것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와는 다른 시어들이 쓰이는데 이상의 시에는 ......
<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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