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 유전학
- 최초 등록일
- 2020.11.17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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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옥수수 낱알의 크기나 모양등을 보면 각각이 유전자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낱알들은 각각이 새로운 개체가 되는데, 안토시아닌이라는 것의 축적여부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생물체의 다양한 변이의 경우 부모는 같은데 유전형이 다른 것을 들 수있다. 그리고, 일란성이라는 것도 유전자형이 다 똑같지만 환경에 의해서 발현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있다.
-염색체수 23가지만으로도 2의 23승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의 유전자 조합이 가능하다. 게다가 남성과 여성의 합으로는 더 늘어나게된다. 그중 염색체 안에는 또한 유전자가 따로 들어있는데, 그 유전자가 상염색체에 대략 1000개씩 들어서 총 2만2천개정도의 유전자를 인간이 가진다고 보면될 것이다. 대립유전자라는 allel의 개념을 넣으면 2배가 되는 것이다.
-식물은 추정컨대, 움직일수 없으므로 사람보다 스트레스 관련유전자를 더욱 포함하여 인간보다 그 유전자 개수가 더 많다. 예를 들어 강한자외선에서 식물은 그것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버텨내야한다.
-옥수수의 조상인 teosinte는 현재의 옥수수에 비해 상당히 삐쩍 곯아 있다. 이것은 가지도 많고 종자가 왜소한데, 그 차이를 주는 것이 수많은 유전자중 단1개 tb1유전자이다. 이것이 있게되면 종자가 왜소해지고, 가지수도 늘어난다. tb1즉 teosinte branched 1이라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것이 쌀에도 있는데, monoculm gene이라고해서 야생종은 알이 얇고 잔가지가 많은데 moc1이 있으면 잔가지가 줄어들고 알도 더 커진다.
-위와 같은 차이를 이용하여 녹색혁명을 일으켰는데, 그것이 바로 sd1의 사용이다. 이것이 작용함으로써 벼의 vegetative growth(영양생장)이 줄어 들게 되고, 영양생장에 가야할 것들이 종자에 가서 더 많은 생산량을 불러온다. sd1이 GA53을 GA20으로 가는 것을 막게되고 영양생장에 관여하는 GA1(지베릴린)이 불활성화되어 이러한 결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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