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설화로 배우는 문화교양 1주차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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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는 전통적 개념과 현대적 개념 2가지로 나누어 볼 수있다.
전통적 개념은 가담항설(길거리 이야기), 골계(재미난 이야기), 기담(기이한 이야기), 소설이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소설은 우리가 말하는 소설이 아닌 전통 설화(ex, 이재신의 청강소설)를 의미한다(김부식, 이규보). 소설의 목록을 보면 서거정의 필원잡기(백과서전), 김시습의 금오신화, 강희맹의 촌담해이, 남효은의 육신전, 최부의 표해기, 유몽인의 어우야담이 있으며 어우야담에서 야담은 분헌설화를 뜻하고 이것은 글로 풀어씀을 의미하여 소설이 등장하는 계기와 관련이 있다. 설화는 일정한 구조로 꾸며낸 이야기이며 구전이 되어 전달자마다 다르게 전달되며 산문성이 있고 구현이 자유롭고 청자와 화자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설을 읽어주던 사람을 전기수 강담사라고 칭하였고 주로 청계천에서 활동하였고 연령층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을 요전법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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