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단기] IL에서 AL로, 다 정리했다! 서베이 팁/핵심평가항목/IH와 AL의 차이

소개글

v 오픽 점수 필요한데, 7만원이나 하고.. 빨리 따야하는데..
v 인강 다 보기엔 시간 너무 많이 들고, 학원 가기엔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고..
v 학원 다녀봤는데 짝 짓고 말하는거 시키거나 그냥 의무감에 간 것 같고..
v 요약집이라고 샀더니 알맹이는 없고 자기자랑이나 겉핥기만 이야기하고..

= 핵심만 간단히, 전략적으로 준비해서 한방에 목표점수 얻고 싶다!


▶내 마음 그대로 써 놓은 것 같아서 혹시 '어?' 하셨나요?
제 마음도 딱 저랬기 때문입니다. 돈은 없는데 시험 점수는 필요하고,
토익 점수 믿고 오픽 시험 2번 봤는데 전부 IL이 나왔었어요.


▶오기가 바짝 올라서 씹어먹을 기세로 전략적으로 방법을 강구했고
노트를 다 만들었음 즈음에는 AL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노트는 제가 판매하려고 수박 겉핥기로 복붙해서 만든 자료가 아닙니다.
실제로 시험대비하면서 만든 실전용 전략집입니다.

학원다니면서 배운 전략, 인강에서 콕콕 찝어준 전략들,
수많은 합격수기에서 필요한 내용들, 제가 직접 시험보면서 느낀 점도
추가해가며 문제 유형별, 주제별 전략을 세웠습니다.

혼자 만들어놓고 목표점수 달성후 쓰지 않는게 아까워서
지인들에게 공유했는데 2주만에 IM, 한달만에 IH, AL 등
덕분에 점수 빨리 얻었다고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서 뿌듯하고
보람차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자 올리는 자료입니다.

진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이 마음이 닿길 바라며
분명 결과로도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구매결정에 도움드리기 위해 핵심부분들을 미리보기로 설정했습니다.

▶해당 파일은 스크립트가 없습니다.
IM 정도만 필요하다
혹은 영어 말하기는 괜찮은데 시험에서 번번이 IL, IM만 나와서
오픽 전략, 공략집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께 권하고 싶습니다.

- 인강, 문제집 사기엔 돈이 아깝고 그럴 시간도 없어서 대충 훑고 가고 싶다
- 오픽이 어떤 시험인지, 어떤게 채점대상인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인 분들
- 내가 뭘 잘못하고 있길래 점수가 자꾸 이 모양인지 알고 싶다


+ 전략 말고, 아예 스크립트, 대본집이 있으면 좋겠다, 난 예시가 필요하다.
이런 분들은 아래 게시물을 검색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

>> [오픽단기] 만능스크립트로 IL에서 AL로 +전략적 서베이/평가항목/시험Tips

주제별, 상황별 질문들도 영어로 첨부되어 있고,
그에 대한 영어답변 대본이 들어있고, 전략도, 설명도 다 들어있습니다 :)


▶8천원 밥 한끼 값으로 전략집 사서 시간 단축하시고
다른 중요한 일에 소중한 시간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오픽이 뭐라고, 고작 그 점수 얻자고 영혼 갈아서 7만원짜리
시험 몇번이나 보고 이랬던게 사실 너무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모두 목표점수 달성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목차

1. 인트로 -필자의 경험

2. 오픽 시험 안내
1) 기억해둬야 할 오픽의 특징
2) 독특한 오픽 시험의 절차
3) 특이한데, 심지어 고득점인 문제유형들, 롤플레잉/심화질문

3. 전략적 Survey & Tips
1) Survey 실제 예시 및 선택전략
2) 난이도 선택전략
3) IH와 AL를 가르는 분기점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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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회화 능력을 평가
오픽 시험은 우리가 학창시절 주구장창 평가받아 온 독해 능력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건 모니터에 덩그러니 떠 있는 Eva뿐입니다. 오히려 귀로 들리는 영어질문을 즉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에 ‘듣기 능력’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왜 그럴까요?

오픽 시험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
Oral proficiency : 쉽게 말해, ‘말을 얼마나 유창하게 하는지’
Interview-computer : 컴퓨터로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평가하겠다.

오픽 시험은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서,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도구입니다. (출처: opic공식홈페이지)

그렇다면, 영어로 자기소개 하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우리가, 영어 말하기 시험을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들은 우리의 무엇을 보고 평가할까요? 발음? 어휘량?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는 상황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평가 방법은 무궁무진하겠지만, 가장 쉬운 분류는 ‘한국말’을 할 줄 아는지, ‘한국어’를 잘 하는지로 나뉠 것입니다.
외국인들을 한데 모아 놓고, 수능처럼 제한 시간 안에 한국어 지문이 가득한 시험지를 풀라고 한다면, 한국어 문법과 독해를 얼마나 잘 하는지, ‘한국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겠지요. 이게 우리에게 익숙한 토익 방식입니다. 반대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한 명씩 불러서 한국말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얼마나 잘하는지 평가한다면 ‘한국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 있겠지요. 이게 바로 오픽 시험의 평가방식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드릴까요? 바로 이게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토익 시험에 익숙한 우리는 오픽 시험도 토익처럼 준비를 합니다. 어휘나 문장을 최대한 외우면 되겠지, 유명 학원 일타 강사 수업 듣고 스크립트 달달 외우면 어떻게든 되겠지 등, 아주 자연스럽게 이제껏 해온 것처럼 수동적인 자세로 시험을 대비합니다. 그런데 오픽 시험은 이렇게 준비하는 순간, 개인의 영어실력과 관계없이 바로 IL, IM 예약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최대 변수이자 핵심이 ‘다른 사람에게 영어로 말하기’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제시한 상황에서 우리가 평가자라면, 외국인들의 중구난방인 답변을 보고 한국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어떻게 점수를 매길까요? 잠시 상상해봅시다. 우리가 맨 처음에 여겼던 발음? 발음은 엄청 또박또박 말하는데 그 내용이 얼기설기 말이 안된다면요? 극단적으로,엄청 정확한 발음으로,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이렇게 말하면 과연 우리는 ‘A’를 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사람에게 ‘A’를 줄까요? 아무리 발음이 어설프고 단어도 조금 헷갈리더라도, 아주 편안한 톤으로 웃으면서 밝게 자기 하고 싶은 말을 한국말로 앞뒤 상황이 맞게끔 잘 설명해주는, 그래서 서로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외국인에게 후한 평가를 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감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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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