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한국사 과제 '우리동네 문화유산' - 융건릉과 임오화변

소개글

본 리포트는 가천대학교 필수교양 과목인 한국사 수업 과제 '우리동네 문화유산'입니다.
융건릉과 임오화변의 대한 내용이니 관련 내용의 대한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께 유용합니다.
'우리동네 문화유산' 과제를 할 때도 좋은 예시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개요

2. 관련인물

3. 임오화변
01)배경
02)전개
03)사건
04)이후

4. 결론

본문내용

개요

융건릉은 장조의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황후(혜경궁 홍씨)가 합장된 융릉과 정조선황제 (정조)가 효의선황후(효의왕후)와 합장된 건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에 위치해 있으며 하나에 능에 두 사람이 함께 안장된 합장릉의 형식이다.

1762년, 장조가 임오화변으로 세상을 떠난 뒤 그의 무덤은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아래에 조성되었다. 그는 세자로 인정받지 못해 자신의 무덤에 ‘묘’라는 칭호를 받았고, 그의 무덤은 ‘수은묘’라고 명칭된다. 1776년, 정조가 왕위에 올라 자신의 아버지인 장조에게 ‘장헌세자’라는 존호를 올려 세자로 격상시키고 그에 따라 묘가 원으로 바뀌어 ‘영우원’으로 이름지어진다. 그 후, 1789년에는 정조의 명에 따라 영우원을 화성으로 옮기고 ‘현륭원’으로 개명된다. 혜경궁 홍씨가 1815년에 세상을 떠나 그 다음 해인 1816년에 현륭원에 합장된다. 1899년 대한제국 시대, 장헌 세자는 추존되어 그의 무덤은 ‘원’에서 ‘능’으로 격상하여 지금의 ‘융릉’이라 불린다.
1800년, 정조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무덤인 ‘건능’은 현륭원 동쪽 언덕에 조성된다. 그러나 건릉 불길론이 주장되기 시작하고 1821년에 효의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순조는 건능을 서쪽 언덕으로 천장하고 정조와 효의왕후를 합장한다.

국내 총 40기의 조선시대 왕릉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고, 따라서 그 중 하나였던 융건릉도 함께 등재되었다.

관련 인물

영조와 영빈 이씨의 아들로, 1736년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여 3세가 되었을 때 이미 ‘효경’을 외울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1749년 영조의 명으로 대리청정을 실시하게 된 다. 그러던 중 1762년 형조판서 윤급의 청지기였던 나경언이 세자의 비행을 고하는 상서를 올린다. 영조는 나경언을 처형하고 세자에게 자결을 명한다. 사도세자가 명을 따르지 않자 영조에 의해 폐서인당하고 뒤주에 갇혀 8일만에 세상을 떠난다.(임오화변)

참고 자료

word 템플릿 : Reading Rainbow
융릉 사진 : 문화재청
정조 초상화 : 중앙일보
사도 세자 초상화 : 동아일보
영화 사진 : 영화 ‘사도’
사도세자, 영조 그림 : 조선일보, ‘박해현의 문학산책’
문화재청,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