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박물관, 황룡사 역사문화관 견학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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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
2. 황룡사 역사문화관
3. 비교 및 대안
4. 후기

본문내용

1.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2017년 3월 15일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개관한 곳으로 최초의 자동차부터 유명인이 탔던, 영화에 나왔던, 이제는 볼 수 없는 옛 자동차 등을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입장료는 성인 13,200원, 청소년은 9,900원의 요금을 받는다.
1층은 입구의 카페와 미니어처판매, 매표소가 있으며 입장하게 되면 최초의 자동차들을 볼 수가 있다. 이동경로에 따라 자동차의 발전, 세대 변화를 볼 수 있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급 차들이 전시되어있다.
2층은 테마별로 ‘명품 스포츠카 존‘,’F1 존‘,’박정희 대통령 의전 차‘,’뉴욕시티 무비 존‘,’한국자동차존‘,’전시관 분해자동차‘로 구성되어 있다.
3층은 자동차 경주를 4D로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는 유료시설과 영화에 나왔던 클래식 카들이 전시되어있으며 구석에는 또 카페와 미니어처판매를 하고 있다.

우선, 1층을 살펴보면 개방적이며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매표소 바로 맞은편에 카페와 미니어처를 판매하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매표소를 통과하여 전시관에 들어가면 최초의 자동차부터 시대 순서대로 배치되어있는데 벽면에 실제 해당 차와 함께 그 시대의 장면이 담긴 사진을 걸어 놓음으로써 시각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의 정숙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개방적이고 밝은 분위기에 전시물들을 유리벽과 같은 것으로 격리시켜 놓지 않아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지만 오히려 산만하게 느껴졌으며 이러한 점은 내부가 보이는 디자인의 천장으로 인해 더 극대화 되었다.

또한, 전시물이 공간과 이질감이 느껴지며 관람객에 쉽게 노출됨으로써 스크래치나 파손의 위험이 커보였으며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려다 보니
하지만 벽에 영상을 비치게 함으로써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전시된 차가 나오는 실제 영상은 사진을 걸어 놓은 것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여줘서 좋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