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화사집
- 최초 등록일
- 2020.03.21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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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정주 화사집"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정주, 화사집 [花蛇集]
2. 서정주 시인
3. <화사집> 대표시
4. <화사집>의 의의
본문내용
■ 서정주, 화사집 [花蛇集]
서정주의 첫 시집으로, 서정주의 초기시 특징을 보여줌. 보들레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악 의미를 추구하는 악마적이며 원색적인 시풍을 보임. 서정주의 제 1기 시세계를 대표하는 작품 으로, 토속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인간의 원죄의식과 원초적인 생명력을 읊으며 자의식과 관능적 욕구에 몸부림 치는 젊음과 원죄적 세계관을 치열하게 드러냈다. 깊은 원죄 의식과 운 명적 업고(業苦)에 심취하여 토속적 이미지에 의한 원초적 색감이 주조를 이룸.
서정주의 시는 크게 초기·중기·후기로 나뉘는데, 이 시집은 두번째 시집인 《귀촉도(歸蜀途)》 와 함께 초기의 작품 경향인 토속적인 분위기+원초적인 이미지가 기조를 이루는 악마적이고 원색적인 시풍이 특징이다. 특히 《자화상》 《화사》 《문둥이》 등의 시는 인간의 원죄 의식과 관 능적인 생명력을 물씬 느끼게 한다.
시집 서두에 나오는 《자화상》의 '애비는 종이었다'에서 '종'이라는 아버지의 신분은 일제강점 기라는 민족의 식민지적 현실과 깊은 관련이 있고, 참다운 인식을 갈구하는 젊은 시인의 욕망 은 식민지라는 벽에 갇혀 있기 때문에 더욱 맹목적, 원초적인 생명력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