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통론 제 4편 근세사회 노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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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통론 제 4편 근세사회 노트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문내용

▶ 이성계(李成桂)
: 위화도 회군과 사전개혁을 통하여 정치·경제적 실권을 장악
정몽주 등 반대세력을 제거
공양왕에게서 선양을 받아 왕위에 오름(1392) = 태조
→ 475년의 왕업을 지녀온 고려왕조는 멸망하고 새로이 조선왕조가 건국

◎ 이성계의 혁명
: 이방원, 남은, 조준, 정도전 등이 밀의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의 공식적인 승낙을 얻어 이루어짐
↳ 고려의 고관의 합의기관, 최고정무기관
공양왕의 양위와 이성계의 즉위 = 기관의 의결을 거치는 형식을 밟아 정통성 O

▶ 태조
: 즉위 직후 모든 법제, 문물을 전조의 고사에 따르겠다고 선포
But, 민심을 회유하기 위한 것
→ 실제로 고려의 구신을 제거하고 등장한 신정권이므로 무엇보다 새로운 정치기반 조성이 필요
= 최고권력기구를 개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ex) 군제의 개편, 도평의사사의 약화
① 종래의 군제 개편, 의흥친군위(義興親軍衛)설치
→ 국왕의 친위병 조직으로 중앙군 병력의 핵심을 이룸
② 의흥친군위 → 의흥삼군부(義興三軍府)로 확대 개편
= 병권의 중앙집중 이룩(1393)
↳ 의흥삼군부의 설치 : 도평의사사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처이기도 함
군정이 의흥삼군부로 귀속되는 과정에서 중추원의 군정기능은 허명화
+ 도평의사사의 군무기능도 소멸
→ 도평의사사는 정무만을 관장하게 됨
+ 태조는 문무관리의 선발, 임용의 제도도 새로 수립
: 무과와 이과를 신설
→ 관리선발의 제도를 문, 무, 의, 역, 음양, 이과 및 문음의 7과로 정리
= 직무중심으로 지배층을 재편성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
③ 관찰사제도를 복구 → 각 도에 전임행정기관 배치
= 중앙 정부의 지방에 대한 통제강화를 뜻함
④ 지방 군현의 행정기관인 수령의 자격을 6품관 이상인 참상관으로 고정
종래 속현이나 향, 부곡, 소 등 수령이 파견되지 않았던 행정구역을 혁파 = 주현에 통합
고려 말 농민의 유이, 도망으로 무실하여진 군현제 재조정
→ 군현제의 개편 : 토착향리의 세력기반을 약화시키고 중앙집권을 한층 강화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