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화학의이해> 중간~기말 필기자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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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형 스모그: 황산 스모그>
▪산업혁명이 한창이던 193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한 디즈니 영화 <메리 포핀스>(1964)

-빼곡히 늘어선 런던 시내의 굴뚝들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
-런던은 북위 51도라는 높은 위도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이 비교적 온화해서 항상 짙은 안개

▪경제발전이 한창이던 1952년 12월, 수많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온 삭스 기체가
마침 며칠 동안 런던을 감싸고 정체되어 있던 짙은 안개와 만나면서 강한 산성 안개를 만듬

-닷새동안 지속된 산성 안개로 일주일 사이에 4000여 명이 폐에 물이 고여 질식사
-호흡기 장애가 된 사람들이 10만여 명

▪1948년 가을, 미국
-제철 산업이 왕성하게 발달했던 펜실베이니아 주의 계곡 깊숙이 위치한 소도시 도노라에
주위 제철소와 아연 제련소에서 뿜어져 나온 삭스기체가 만든 산성안개가 닷새동안 정체
-주민 20명 사망, 주민의 반인 7000여명이 병원 신세

▪1956년, 영국/ 1970년, 미국 -공기오염 방지법(Clean Air Act)라는 강력한 환경법을 의회에서 통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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