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테마기행 (~5주차 자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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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이중 부호화(하나 이상의 의미가 깃들어 있는 것, 꼭 두가지는 아님)[다중 부호화라고도 함]

향수는 탐정소설 내지는 범죄소설의 성향을 띄지만 역사소설, 에로소설, 여행소설 등의
다양한 장르로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음.

독자는 텍스트의 다중적 의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얻음.

텍스트의 중심적 의미라는 것은 도출될 수 없음.

그러므로 하나의 완결된 해석을 유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2. 패러디, 혼성모방 기법
패러디 : paradia에서 유래한 용어. para는 대응하는, 반하는 이라는 뜻, 가까운 곁에의 라는 뜻도 있음.
-포스트모더니즘의 기법 중 하나인 절대적 진리를 파괴하는 것을 수행.

혼성모방: pastiche의 번역어. 다양한 것을 모방한 것.

패러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패러디의 대상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종종 이해하기 난해해지기도 함->패러디하는 대상을 모른다면 읽기 어려움

내용상의 패러디
그르누이의 외형 : 빅토르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에 나오는 종지기 콰지모도,
셰익스피어의 [리차드 3세]에 나오는 글로스터 공작.

냄새없는 인간 : 샤밋소[페터 슐레밀의 놀라운 이야기], 호프만슈탈[그림자없는 여인] -정체성 상실

파리 뒷골목의 묘사 : 릴케의 [말테의 수기]

출생 상황, 사회에 대한 예술가의 저항, 살인자 및 괴물로서의 예술가, 집단최면에 의한 유혹,

기억의 과정으로서의 냄새 맡기 : 귄터 그라스 [양철북]

냄새라는 테마 : 보들레르의 시 [향수병]-기억을 상기시켜주는 매개체로 냄새로 함.

리쉬의 딸에 대한 부성애 : 발자크 [고리오 영감]

그르누이가 자신의 천재성과 냄새없음을 깨닫는 과정 : 카뮈 [이방인]

인격의 분열, 천재와 광기의 관계 : 스티븐슨 [지킬박사와 하이드], 셸리 [프랑켄슈타인]

감각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과거의 환기 :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인간의 껍질을 벗기는 모습 : 영화 [양들의 침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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