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정권도 막지 못하는 모더니즘 디자인사조에 관한 연구

소개글

A Study on the Modernism Design the trend of thought that the dictatorship can not prevent
Focusing on the Modernism of Bauhaus and Billy Baummeister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1-2. 연구의 목적

2. 이론적 배경
2-1. 모더니즘의 역사
2-2. 모더니즘 디자인의 역사
2-3. 나치의 문화예술 탄압의 배경

3. 독재에 의한 디자인의 탄압 및 저항
3-1. 바우하우스의 시작과 탄압
3-2. 빌리 바우마이스터의 예술적 저항
3-3. 독재에 저항한 디자인 사례

4. 시대에 저항하는 디자인 사조 사례
4-1. 계몽주의를 극복하는 19세기 낭만주의
4-2. 전통과 관습을 벗어난 아방가르드
4-3. 필립스탁의 안티플러트 저항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디자인의 사조에서 20세기 초반 전쟁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디자인의 정신과 예술인의 창의성이 어떻게 변해 왔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본 연구의 시발점이 되었다. 20세기의 대표적 사건은 2차 세계 대전이였고, 2차 세계대전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히틀러와 나치당의 독재를 떠올릴 수 있었다. 전쟁이라는 암울한 시대적 배경에 의한 군사적 강압, 그리고 유대인의 탄압으로 인한 큰 사건들 속에서, 생리 및 안전욕구가 가장 최우선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아실현 욕구 정미경외 3인, ‘심리학 개론-매슬로우의 욕구위계설’, 2009.4
의 단계인 예술 및 디자인은 어떻게 그 명맥을 이어져 왔는가하는 것이였다. ‘예술 및 디자인의 암흑의 시대라고 여겨지는 그 시대에도 디자인과 예술은 어떻게 존립을 해왔고 지켜왔을까’가 본 연구의 시작이였다. 이에 본 연구에 나치당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디자인과 예술가를 찾았고 대표적으로 바우하우스와 빌리 바우마이스터, 이 두 사례를 토대로 독재에 맞서는 디자인의 창의적 정신을 찾고자 하였다. 이 예술 학교와 한 명의 예술가의 공통점은 히틀러와 나치당으로부터 박해를 받았다는 것이고, 당시 표현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입체파, 야수파등과 함께 독재의 틀에 박힌 디자인에 벗어나고자 하였다가 모두 퇴폐예술로 간주되었으며, 작품활동 금지뿐만 아니라, 전시작품을 철거하고 압수하고 억지로 망명 보내는 등의 탄압을 받게 되고, 바우하우스의 경우는 폐교까지 하게 됨에 나치당의 가장 큰 피해를 본 두 가지의 사례를 통해 독재에 의한 탄압에 저항을 하는 20세기 디자인 사조의 연구에 대한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1-1. 연구의 목적
히틀러는 미술을 사랑한 자였지만, 나치당의 정권이후 정권유지를 통한 독재로 예술을 이용하였다. 독일인의 힘과 게르만 민족의 인종적 우월성을 영웅적이고 시대를 묘사하는 대표적 미술로 권장하는 등의 사고의 미술이 아닌, 자기우월 주의적 미술을 권장했다. 그러다보니 그에 반하는 모든 예술 활동은 퇴폐적이라는 오명을 쓰고 탄압 당하였지만, 그에 대항하고 예술적 표현과 디자인적 표현을 통해 독재에 대항하였다.

참고 자료

정미경외 3인, ‘심리학 개론’, 2009.4
권대명, ‘건축세계’, 2004.3
김영빈, 아트워크 페이지, 2008.2.22
피터게이, 모더니즘
퍼블릭아트 2015년 9월호
조선닷컴, 2014.6
김정은기자, 미래한국 2013.08
조선일보, 2017.01
이미혜 경성대교수, 어설픈 풍자와 패러디
경북대학교 디자인대학 홈페이지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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