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그리스로마신화산책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16.06.25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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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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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그리스와 로마 신화의 융합
엄밀한 의미에서의 로마 신화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물론 고대 로마 고유의 신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소멸되고 말았다. 원래 로마인들은 천지간의 모든 사물이나 장소에는 그곳에 내재하는 비인격적인 신 또는 영이 있다고 믿었다.
그 신령의 힘을 누멘이라고 하였는데 이 누멘은 모든 현상과 관계를 갖고 있어 때로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기도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이 로마인들의 신에 대한 관념
그러다가 로마인이 그리스인과 접촉을 갖고 그리스 문학을 알게 되면서 그리스 신화의 신들 즉 인간과 같은 생활을 하는 구체적인 인격을 갖춘 신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로마 고유의 신들도 그 성격을 바꾸어 인격신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서로 비슷한 성격을 지닌 로마의 신과 그리스의 신이 짝을 이루게 되어 마침내는 같은 신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스에 대응하는 신을 갖지 않은 유일한 신이 있다.?
그리스에 대응하는 신을 갖지 않은 유일한 신은 문의 수호신이며 앞뒤로 향한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모습으로 표현되는 야누스이다. 그리스신화에는 없다
오늘날 로마 신화로서 전해지고 있는 것은 옛 로마나 로마의 이웃에 전해지고 있던 이야기를 모아 그리스 신화를 본떠 이루어진 것이다.
이 밖에 로마 건국기에 활약한 왕이나 영웅에 대한 전설도 포함되는데, 이를테면 트로이의 영웅 아이네아스가 이탈리아 땅에 와서 로마 건국의 시조가 된다는 로마 건국 신화도 실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적 융합에 불과하다
2 그리스 신화의 기원
현재의 그리스로마 신화의 근원인 그리스 신화는 그리스인들이 이주. 정착이 완료된 후 올림포스 신들의 세계를 노래한 호메로스 시대의 신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것이다.
미케네 시대를 뒤이은 암흑기 동안 수많은 음유시인들에 의해 구전>> 기원적 8세기 호메로스의 서사시 및 헤시오도스가 올림포스의 주진 제우스를 중심으로 한 신들의 계보를 확립>> 몇 세기를 거치면서 전해진 다양한 이본의 형태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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