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이후 한국 사회에서 진행된 성담론의 주제와 그 내용들에 대한 리포트 (예컨데, 서갑슥의 고백에서, 마광수의 작품들속에서, 장정일 에서, 쌍화점에서, tv 드라마에서, internet에서, 등)
- 최초 등록일
- 2012.11.1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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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60년대 이후 한국 사회에서 진행된 성담론의 주제와 그 내용들에 대한 리포트 (예컨데, 서갑슥의 고백에서, 마광수의 작품들속에서, 장정일 에서, 쌍화점에서, tv 드라마에서, internet에서, 등)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TV에선 과거에는 입에 담기 어려웠던 성담론이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는 오랜 시간동안 성에대한 논의가 금기시 되어왔으며, 이러한 성담론에 대한 억압은 성에 대한 억압과 다름없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러한 성차별은 오랜 역사를 가진다.
하지만 최근 들어는 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성담론에 대한 논의도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성의 자유화 물결의 한 현상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
현재의 사회는 성에 대한 태도가 자유화라는 일정 방향으로의 변화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사회는 더욱더 성을 남성중심적인 성욕의 분출 방향으로 상품화해나가는 반면, 소위 “예술작품”에는 예술성보다는 음란물로서의 유해성에 더욱 관심을 두어 문제시하고 있다.
<중 략>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포르노가 유해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냥 외설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포르노 속에 묘사된 ‘성’이 무척 왜곡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성에 대한 무지가 널리 퍼져있으며, 이것은 두 번째로 남성중심적 성에 연관이 있다고 보게된다. 예를들어 여성이 성적 쾌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은 음핵인데, “섹스란 성기의 삽입”이라는 고정관념에 매달리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여성의 질을 음핵보다 더 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뿐만아니라, 이들은 여자들을 ‘야한여자(창녀의 이미지)’ ‘정숙한 여자(어머니의 이미지)’의 두집단으로 나눈 뒤, 노는 것은 야한여자와 놀되 결혼은 정숙한 여자와 하려고 한다.
참고 자료
로맨스가필요해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