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린 저자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9.03.3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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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혜린 저자‘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읽고 쓴 독후감형식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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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책에 많은 관심이 없었지만..그래도 좋아했었지만.. 책을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교수님의 얘기를 듣고.. 책을 사서 읽게되었다.
책 제목은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첨에는 생소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많은걸 느끼게 되었다. 이제부터 전혜린의 작품세계에 빠져들려고 한다.
우선 전혜린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한다.
전혜린은 평안남도 순천에서 1934년 1월 1일에 전봉덕의 8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어린 전혜린에게 아버지는 신같은 존재였다. 남들이 천재라 불리던 아버지를, 나를 무제한으로 사랑하고 나의 모든 것을 무조건 다 옹호한 아버지를 신처럼 숭배했다’고 회고할 정도로 아버지를 믿고 따랐다. 작가가 초등학교 1학년때 그당시 일제시대 총독부 고급관리였던 아버지를 따라 서울을 떠나 이북 끝의 신흥도시인 신의주로 이주해서 어린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1946년 다시 서울로 돌아와 경기여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들어갔다.그녀의 천재성은 부친의 영향과 천혜의 환경, 그리고 ‘절대로 평범해선 안된다.’는 사춘기 시절부터의 정신속에서 키워졌다. 서울대학교에 입학해서는 워낙 여학생이 드문 데다 도통 남의 눈을 의식 하지 않는 거리낌없는 행동, 경탄스러울 만큼 예리한 두뇌 때문에 그녀는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법학과는 맞지가 않아서 고교시절의 단짝친구인 주혜가 다니던 문리대에서 오든이나 엘리어트 같은 시인에 관한 강의를 도강하였다. 문학에 눈을 뜨면서 법학을 멀리하게 되고 철학에 대한 동경으로 21세가 되던 해인 1955년 독일 뮌헨으로 유학을 갔다. 독일의 유학에서 고국에 대한 외로움을 느끼며 뮌헨대학교를 다니다 결혼을 하고 딸을 낳는다. 싸구려 번역일과 고국에서 보내주는 돈으로는 생활이 늘 빠듯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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