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글짓기(한반도 모든 인간이 자유를 누리는 기쁨을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3.2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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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에 대한 글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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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밤이 되면 잠을 자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 밥을 먹고 학교에 갑니다. 학교가 끝나고 돌아오면 다시 밥을 먹고 내일 학교 갈 준비를 하고나면 다시 밤이 되고 전 또 잠이 듭니다. 이런 제 생활 속에서 하루에 1분이라도 통일에 대한 생각 한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사실 십 년 전에 매회 눈물바람으로 보았던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도 점점 제 기억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kbs에서 진행 된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에서는 10만 952건의 이산가족 찾기 신청이 접수되었고 1만 180여 이산가족이 상봉하였는데 나머지 9만 772여 이산가족은 아직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살고 있을까요? 김대중 정권이나 노무현 정권 때는 북한에 많은 쌀을 가져다 줬는데 그러지 않는 지금 북한 사람들은 얼마나 심한 기근에 시달리고 있을까요? 왜 요즘 북한은 미국이 쌀을 준다는 것도 거부하고 있을까요? 생각해 볼만도 한데 하루에 단 1분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대북정책에 대한 자세가 바뀐 것도 알지만 요즘은 언론에서조차 북한이 관심거리 밖으로 밀려나는 것 같습니다. 하긴 저부터가 이런 마음가짐인데 당연한 일이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은 꽤 오래전부터 식량을 자급자족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외부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수많은 아사자들이 발생될 것입니다. 차로 몇 시간이면 오갈 수 있는 거리에서 체재가 다른 이유로 한 쪽에서는 웰-빙을 외치며 다이어트를 하고 한 쪽에서는 식량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오랜 분단으로 우리는 무뎌져가고 있습니다. 제게도 6.25전쟁 당시 참전한 외삼촌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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