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이란
- 최초 등록일
- 2009.03.26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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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늑대인간이 된 이유와 시대적 배경을 설명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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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늑대인간은 늑대로 변하는 사람이다. 늑대인간(werwolf)은 고대 영어로 인간(man)의 의미를 가지는 ‘wer`와 늑대(wolr)`의 합성어이다. 인간의 지능과 잔꾀에다가 늑대의 잔인성이 더해진다. 늑대인간은 2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스스로 늑대인간이 되기 위해서 악마에게 혼을 파는 대신 늑대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또 하나는 비자발적으로 늑대인간이 된 경우로 늑대에게 물리거나 가족이 받은 저주, 또는 마법사나 마녀가 주문을 걸어서 늑대인간이 되는 경우이다.
늑대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가장 오래된 것은 구약 성서 다니엘서에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스스로를 늑대라고 생각하여 7년여간 괴로워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헤로도토스의 역사에는 네우로이인이 일년에 한번 늑대로 변한다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중세의 신학자들은 수인화현상을 악마의 짓이라고 하여 매우 두려워했는데 특히 늑대는 중세 신학에서 그 외모로 인해 악마의 화신으로 여겨졌고 무덤 도굴이나 대역죄, 마술을 사용한다는 의심을 받은 사회와 공동체에서 배제된 사람들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이런 생각은 마녀 재판이 활발해진 14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더욱 강해졌으며 마녀에게는 늑대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게 되었다.
늑대인간을 물리치는 방법은 다양하게 알려져 있다. 잡혔을 경우 마법약을 이용해서 묶은 뒤 악령을 몰아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약은 맑은 시냇물에 황 반 온스, 아위 반 온스, 그리고 비버향 1/4 온스를 섞은 간단한 비약이었다. 은으로 만든 총알도 효험이 있다 믿었다.
그것은 1935년 세계 최초로 늑대인간을 주제로 한 영화 Werewolf of London가 공개되었고 1941년 The Wolf Man이 공개되었는데 이 영화들을 통해 `늑대인간에게 물리면 늑대인간이 된다`, `보름달 밤에 늑대로 변신한다`, `늑대인간은 은탄환에 맞으면 죽는다`와 같은 설정이 생겨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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