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의식구조-올빼미의 성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3.2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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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올빼미의 성`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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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닌자’라는 단어가 검은 복면을 쓰고 온갖 술법을 부리면서 염탐하여 기밀사항을 빼내고 돈을 받고 암살등을 하는 부정적인 집단으로 알고 있었다. 그동안 일본의 무사에 대해 어느정도 배웠고 무사도나 할복등 명예를 중시하고 있다고 배웠는데, 닌자는 이러한 무사처럼 표면적으로 들어나지는 않으나 나름대로의 규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인 쥬조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암살하러 들어갔다가 히데요시가 한낱 노인에 불가하다는 생각에 죽이지 않고 나오는 것이나 출세를 위해 닌자집단인 이가를 포기하고 무사가 데려하는 고헤이와 이를 보는 이가집단에서 이를 느낄 수 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쥬조의 대화에서 쥬조가 정말 당신이 천하를 호령하는 히데요시가 맞냐는 물음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진짜 나는 누구냐’라는 말을 하는데 이를 보면서 히데요시가 권력을 가지고 한반도를 두 차례나 침략해서 부정적으로 보고만 있었는데, 아들을 잃고 외로움을 느끼며 다수가 원하는 대로 이끌려 다닐 수 밖에 없음을 한탄하는 모습에서 연민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렇게 느끼게 된 것은 아마 이영화가 역사를 담고 있음에도 왜란이나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정치적 음모에 관한 상황보다는 닌자의 모습에 포인트를 두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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