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위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02.1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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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유위의 삶과 사상에대해 간략히 정리한것
목차
1.강유위의 삶
2.강유위의 사상과 실천
변법자강 운동
유교의 재해석
대동서에 담긴 전통적인 것과 변혁적인 것
전통적인 것
변혁적인 것
*참고문헌*
본문내용
1.강유위의 삶
강유위는 1858년 중국 광등 성 남해 현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광등 성은 서구 문물이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이며, 그래서 서구 문명에 눈을 돌리고 중국을 구해 보려는 지식인을 많이 배출한 곳이다.
어려서 부친을 여읜 강유위는 고행에서 할아버지에게 시문과 경학을 배웠고 18세 때에는 주차기라는 선생에게 주자학과 양명학을 배웠다. 21세 때에는 서초산의 백운동에 칩거하여 경학 공부에 힘을 쏟았고 다시 고향에 틀어박혀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보냈다. 강유위는 봉건 사회의 규범을 벗어나 불교 도교 묵자 같은 비 정통파 사상에 관심이 많았다. 아편 전쟁이 일어난 뒤에는 경세치용을 주창한 개량주의파들의 책을 많이 접했고 서양의 책들을 통해 자연 과학과 인문 지리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갖추었다.
강유위는 동양 고전에서부터 당시의 시대 상황을 대변하는 서구의 지식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독서를 하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갔다. 그리고 강한 정렬과 혈기를 바탕으로 시대의 모순과 문제점을 파헤치면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힘든 길에 자신의 삶을 던졌다.
그의 나이 34세 때인 1891년에 당시의 지배 사상인 주자학을 비판한 “신학위경고”를 발행했다. 그리고 청일 전쟁이 일어난 1894년에 이 책은 발매 금지 처분을 당했고 그 뒤 강유위는 자신의 생각을 조정에 올리는 상소나 신문 잡지를 통해 활발하게 나타냈다. 38세 때인 1895년 강유위는 청일 전쟁에 패하여 일본과 굴욕적인 화의를 맺은 데 분개해서 과거를 보기 위해 모여 있던 유생 12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황제에게 척화 전도 변법을 주장하는 상소문을 제출했다. 이일은 강유위의 존재를 수도 북경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동시에 지배층의 비위를 건드리는 사건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강유위의 대동서』, 삼성출판사,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동양편)』, 두리미디어,
『강유위의 정치사상』, 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