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 최초 등록일
- 2009.01.17
- 최종 저작일
- 2007.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Much ado about nothing-헛소동"
희극,소설,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부터 코믹적 냄새가 다분히 풍기는 영화 《헛소동》은 셰익스피어의 희곡‘Much ado about nothing’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이다. 클레디오와 히어로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의 일을 중심으로, 그들의 주변인물인 베네딕과 베아트리스의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가 이 영화의 흥미를 돋운다. 제목에서 시사하듯, 영화는 이들의 사랑을 시작으로 하여 서로에 대한 오해를 둘러싸고 한바탕 벌어지는 어이없는 소동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야기의 전반부는 평화로운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에 전쟁에서 승리하여 말을 타고 돌아는 의기양양한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마을의 원로인 레나토와 그의 딸 히어로, 베아트리스 등 많은 젊은 처녀들이 그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마을에서는 한바탕 큰 축제를 벌인다. 여기서 군대 밖에 모르던 청년 클레디오는 히어로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게 되고, 클레디오는 군주인 돈 페르도의 도움을 받아 히어로에게 청혼을 구한다. 싫지 않았던 히어로는 그 청혼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둘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클레디오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돈 존의 모함으로 인해 클레디오는 히어로에 대한 배신감에 휩싸여 결국 그 둘의 결혼은 깨지고 만다. 한편, 히어로의 사촌인 베아트리스는 남성 기피증이 있어 남자의 사랑을 받느니 차라리 독신녀가 되겠다고 말하는 오만한 여성이다. 그녀는 유난히도 베네딕과 앙숙인 것 마냥 자주 입씨름을 하며 부딪힌다. 이 둘을 보고 돈 페르도와 그 주변사람들은 둘을 엮어주려 비밀리에 서로에게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를 계기로 둘은 사랑하는 사이로 바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