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이마주란 무엇인가

소개글

누벨바그 이후 나타난 프랑스의 새로운 영화의 흐름인 누벨이마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1.누벨이마주란 무엇인가

2.누벨이마주 스타일상의 특성
(1).이미지효과의 경우
(2).사운드 효과의 경우

3.누벨이마주의 테마적 특성

4.누벨이마주의 탄생배경

5.누벨바그와 누벨 이마주의 차이점

6.누벨이마주가 프랑스 영화에 미친 영향

7.누벨이마주의 미래

8.누벨이마주 대표적인 감독들
1).장 자끄 베넥스 감독
2).레오 까락스 감독
3).뤽 베송감독
4).에릭 로샹 감독

본문내용

1.누벨이마주란 무엇인가
“누벨 이마주(Nouvelle image)"란 불어로 ”새로운 이미지“라는 말이다. 이 용어는 주로 우리나라의 영화 관련 글에서 장 쟈끄 베넥스(Jean jacques Beineix), 뤽 베송 (Luc Besson), 레오 까락스(Leos Carax)같은 감독들의 80년대 작품을 언급할 때 사용된다.
그러나 이 말이 외국에서도 용어화 되어서 쓰이고 있지는 않다.
누벨이마주의 감독들은 “누벨바그” 그 중에서도 특히 고다르를 습득한 세대들이기도 하지만 또 헐리우드 액션 영화와 TV광고와 만화를 보고 뮤직비디오를 보며 자란 세대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렇게 눈이 발달한 이들은 내용보다 우선 빼어나게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담은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장 쨔끄 베넥스는 “이마주는 물질이 되었다. 이마주는 이제 더 이상 이야기를 전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누벨이마주의 감독들은 영화를 통해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고 보여주기 위해 영화를 만든 것이다.
2.누벨이마주 스타일상의 특성
누베 이마주 계열의 영화를 한 편이라도 감상한 적이 있는 관객이라면 특히 신세대 관객일 경우는 누구든지 거의 예외 없이, 무엇보다도 이미지와 사운드에 매혹당할 것이 틀림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것은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들이 이미지와 사운드에 매우 민감한 세대이기도 하지만 또한 영화를 만드는 연출자들 역시 마찬가지 경우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신세대는 기성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감수성을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우리의 경우에 있어서도 기성세대들은 일제 식민지 치하나 6.25전쟁과 같은 끔찍한 상황 속에서 그저 살아남는 것 자체가 절실했을 지도 모를 어려운 시대를 살아왔기에, 뚜렷한 문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자체가 없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만일 그런 기회가 간혹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주로 글쓰기 문화를 중심으로 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보는 편이 정확할 것이다. 그에 비해 오늘날 젊음을 구가하고 있는 신세대들은 어려서부터 이미 이미지 문화의 세례 속에서 자라왔음을 결코 부정할 수 없다. 신세대들은 텔레비젼이나 만화는 물론, 영상광고와 뮤직 비디오 클립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영상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성장한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영화가 새로운 감수성을 중심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사실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특성
(1).이미지효과의 경우 : 현란한 무대장치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얼핏 보기와는 달리 세련된 단순성의 감각으로 꾸며진 ‘디바(Diva)`-장 쨔크 베넥스, 1980 에서의 쥘과 고로디쉬의 로프트, ’시적 리얼리즘(Le Realisme poetique)`의 대표적 무대장치가 알렉상드르 트로네르가 담당한 ‘서브웨이(Subway)`-뤽 베송, 1984 에서의 뛰어나 상상적 지하 세계 공간, ’베티 블루37.2 (Le mati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