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의 생애와 문학관, 대표작품분석, 작품경향, 문학사적 의의 - 현대문학강독 발표자료
- 최초 등록일
- 2009.01.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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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동리의 생애와 문학관, 대표작품분석, 작품경향 등.
현대문학강독 발표자료입니다.
목차
1.생애와 문학관
인간과 생명 탐구의 문학
유년 시절의 그늘과 고향 경주의 산하
큰형 김범부 선생
소설 수업기
본문내용
김동리(金東里)
1913 경북 경주시 출생. 본명은 시종(始鐘). 1929 서울 경신중학교 중퇴. 1935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화랑의 후예」 당선. 1936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산화」 당선. 「무녀도」 발표. 1939 유진오와 ‘세대 논쟁’을 벌임. 1946 한국청년문학가협회 회장에 취임. 1947 우익 문학계를 대표하여 좌익 비평가들과 이듬해까지 논쟁함. 첫 창작집 『무녀도』 간행. 1955 장편소설 『사반의 십자가』 연재. 1978 장편소설 『을화』 간행. 1995 숙환으로 사망.
1.생애와 문학관
인간과 생명 탐구의 문학
일제의 탄압과 수탈이 극에 달해가던 1930년대 말. 당대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유진오가 문단의 신세대들을 정면에서 공격하는 글들을 발표하였다. 그의 말의 요지는 ‘구세대는 불행하고, 신세대는 행복하다. 왜냐하면 신세대들은 이전 세대들이 고민했던 민족이나 사회 문제 등에 대해 전혀 고뇌하지 않고 다만 개인적인 문제에만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신세대들은 순수하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이때 신세대란 김동리, 허준, 최명익 등 문단에 갓 등장한 새로운 경향의 이십대 소설가들을 가리켰다. 이들 신세대 중 유진오의 견해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온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로 김동리였다.
김동리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친다. ‘우리를 순수하지 않다고 하는데, 비문학적인 야심과 정치색 짙은 문학을 추구하는 구세대들이 오히려 순수하지 못한 것 아닌가. 순수란 문학의 자율성을 지키는 일인데 문학이 다른 것의 수단이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순수하지 못하다.’ 이 논쟁의 와중에 김동리 쪽에 평론가 김환태가, 유진오 쪽에 평론가 이원조가 가세하여 자칫 편싸움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자 평론가 백철이 중재에 나선다. 결국 유진오가 화해의 글을 발표하고, 이에 김동리도 한 발 물러선다. 이것이 이른바 ‘세대 논쟁’이라고 불리는 사건이었다.
유년 시절의 그늘과 고향 경주의 산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