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숲과 문화에 관한 보고서(한국, 네팔, 일본, 캘리포니아 등),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9.01.0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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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각지의 숲과 문화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보고서 상에서는 내가 기자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당시 A+받았던 보고서이구요~
중간중간 비어있는 부분은 제가 그림을 붙여넣었던 부분이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페이지에 참고문헌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산업사회를 지나 정보화 사회로 가고 있는 오늘날, 현대문명에 지친 사람들은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만족을 얻고자 숲을 찾아갑니다. 인류는 숲에서 지혜를 얻고 그것으로 문명을 창조하였습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어쩌면 숲은 오늘날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자연과 인간의 화합공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 저는 세계 여러 나라의 숲과 문화를 찾아 그 아늑한 향에 한껏 취해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았는데요,
제가 여행했던 세계 오지 숲의 그 아름다운 숨결들을 우리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세계 각국의 숲과 그 귀중한 가치를 찾아 함께 떠나볼까요?
4억 년 전쯤에 프실로피톤이라는 바다 식물이 서서히 육지로 상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지름 1미터, 키 20~30미터의 거대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석탄기의 숲입니다. 수억, 수천 만 년이 지나는 동안 수백 개의 나무들이 나타났고, 기후와 지각 변동으로 숲은 새로운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해왔습니다. 인간이 태어난 것은 겨우 8백만에서 2백만 년으로 숲이 쉼 없이 변화를 거듭한 후의 일입니다. 말하자면 인간이 태어났을 때 숲은 이미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환경이었죠. 숲은 우리의 의식주를 제공해주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모든 생물들의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요소를 공급합니다. 또 생존에 필요한 혜택 못지않게 정신적 혜택을 우리 문화 전반에 끼칩니다. 본래 “문화”라는 용어는 라틴어의 culture를 번역한 말로 본래의 뜻은 경작이나 재배였는데, 나중에 교양․예술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나무와 숲은 음악, 종교, 철학, 미술 등 인류의 문화를 창조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책이름: 희망의 숲
저자: 크리스티안 퀴헬리
책이름: 산과 우리문화
저자: 김종성
책이름: 세계의 숲과 나무를 찾아
저자: 임경빈
책이름: 숲이 들려준 이야기
저자: 김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