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의 순환
- 최초 등록일
- 2008.12.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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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연계에서 탄소, 질소, 인의 순환
목차
1) 탄소 순환(Carbon Cycle)
2) 질소 순환(Nitrogen Cycle)
3) 인의 순환(Posphorus Cycle)
본문내용
1) 탄소 순환(Carbon Cycle)
지구의 생태학적 물질순환의 하나. 탄소는 생체를 구성하는 중심적 원소의 하나이며 유기화합물의 핵심을 이루는 물질이다. 대기 가운데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략 0.03%로 일정한 값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자연계에서 탄소화합물이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면서 순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대기 속의 이산화탄소는 광합성 또는 화학합성에 의하여 독립영양생물의 체내에서 동화되어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의 유기화합물로 바뀌는데, 독립영양생물이 1년동안 생산하는 유기물은 탄소로 환산하면 약 800억톤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기물의 일부는 생물 자체의 호흡에 쓰이며, 그 결과 생긴 이산화탄소는 다시 대기 속으로 되돌아간다. 또 식물체는 동물의 먹이로서 이용되어 동물의 구성성분이 되는데, 동물의 배출물이나 동식물의 유체의 유기물은 미생물에 의하여 분해되어서 이산화탄소가 되어 대기 중에 되돌려진다. 또한 생물에 의하여 잘 분해되지 않는 유기물과 석탄·석유와 같이 탄화한 탄소화합물은 연료로 쓰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 방출된다. 이와 같이 탄소는 대기 중에서 생물체에 섭취되고 다시 생물 사이를 먹이연쇄를 통하여 순환하며 마지막으로는 대기 중에 환원되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대략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탄소평형이라 한다. 최근에는 석유 등의 유류 소비 증가에 따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여 그 평형이 깨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