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문자다큐멘터리 3부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EBS에서 제작한 문자다큐멘터리 3부작에 대한 감상문
목차
제1부 위대한 탄생
제2부 끝없는 도전
제3부 알파벳 혁명
본문내용
제1부 위대한 탄생
문자 다큐멘터리를 보고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우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지가 이라크라는 것에 놀랐고, 그 규모와 발달된 문명에 놀랐고, 내가 너무 서구적인 시각으로 이라크를 생각했던 것에 놀랐다. 문화의 상대성을 배웠으면서도 나는 이라크라고 하면 왠지 모든 것이 미개하다고 생각했다. 이는 현재의 그들 모습뿐 아니라 과거 그들의 조상 또한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는 아무 근거 없는 나의 잘못된 생각이며 아주 무식한 생각이었다. 나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내 생각이 많이 잘못된 것을 느꼈다. 메소포타미아문명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몰라도 들어는 보았었다. 그런데 수메르문명은 처음 들어봤다. 수메르문명은 메소포타미아문명보다 앞서 중동지역에서 발달한 문명을 말한다. 그들의 문자와 발달된 문화가 메소포타미아문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이들의 문자는 쐐기 문자로서 점토판에 날카로운 것을 사용하여 기호형태로 써넣어 문자로 사용한 것이라 한다. 이들이 점토판을 사용한 것은 자연환경의 영향이 컷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졌다. 이들이 사용한 쐐기 문자가 인류 최초의 문자라고 한다. 쐐기문자는 이집트 상형문자와 중국 갑골 문자보다 앞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문자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개인 간의 거래 시에 거래내용을 확실하게 하여 나중에 있을 수 있는 분쟁을 방지하고자 하자는 것과 표현과 기록하려는 인간의 노력에 의하여 개발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한다. 거래 시에 사용된 물표를 보고 돈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도시 국가의 지구라트(신전)라는 유적의 규모가 엄청나다는 것도 놀라웠다. 또한 그런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발전된 도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하여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사용한 천구와 원의 360도 개념이 현재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놀라웠다. 기원전 2600년경 사용한 레부스의 개념을 사용한 쿠심 점토판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빨랐고 글자 수 또한 점차 줄어든 것을 생각할 때 그 당시의 발달된 문명에 많이 놀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