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바이러스에 대한 생각

소개글

바이러스에 대한 생각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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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주변 곳곳에 아주 많은 종류의 미생물이 있다. 대부분은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 볼 수없지만, 성공의 정도를 개체의 수로 측정한다면, 미생물은 지구상 가장 성공적인 생물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세균의 수는 여태껏 살았던 모든 인간들의 수 보다 많으며, 심지어는 그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 수보다도 많다. 미생물은 비록 크기는 작아도 지구상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모든 환경에 존재한다. 가장 추운 곳 부터 가장 더운 곳까지, 가장 산성인 환경에서부터 가장 알카리성 환경까지, 그리고 가장 염도가 높은 장소까지. 어떤 것들은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 살며, 어떤 것들은 산소가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생존한다. 미생물은 해저 및 지구표면에서 지하 2㎞되는 장소까지, 그리고 심지어는 크고 작은 생물체의 몸조차 자기의 거주환경으로 만들고 있으며, 이들은 우리들의 환경에 깊고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고의적으로 또는 불가피하게 바람직하지 않은 종의 개체군은 통제하고, 바람직한 종들의 개체군은 늘리면서 진화적 변화를 지배한다. 적자생존의 게임은 진화의 원동력이 되어 왔으며 아무도 그 승부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양상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김영권 . [진단바이러스학]. 고려의학 , 200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