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피기까지는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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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문학사 시간에 발표문으로 작성한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입니다. 작가소개, 시대배경, 작품해석, 작품분석, 문학사적 의의 등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작가 소개
1. 작가의 생애
2. 김영랑 시인 작품의 전반적 특징
3. 김영랑의 서정시
4. <시문학>에 대하여
Ⅱ. 1930년대 시문학사의 특징과 시문학파
1. 1930년대의 시대적 배경
2. 1930년대 시의 특징
3. 시문학파에 대하여
Ⅲ. 작품 분석
Ⅳ. 작품의 해석
Ⅴ. 문학사적 의의
1. 1920년대 시가 보여준 감상성ㆍ이념성을 거부한 순수서정시
2. 존재론의 시로서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작가 소개
1. 작가의 생애
장흥에서 강진읍으로 들어오는 <영랑 로터리>에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표적 시인으로 꼽히는 영랑 김윤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북도에 소월이라면 남도에 영랑이라던 그 영롱한 서정의 극치야말로 오늘날에도 아낌없는 찬사로 회자되고 있는데, 영랑은 그의 시심이 뿌리를 내린 고향 강진 어귀에 서서 아직도 모란이 피는 찬란한 봄을 기다리고 있다.
1903년 강진읍 남성리에서 태어난 영랑은 고향에서 보통학교를 나온 후 서울로 올라와 서울 기독청년 회관에서 영어를 배우고 휘문의숙에 입학한다. 그러나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고향으로 내려와 독립 만세 운동을 모의하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일경에 체포되어 6 개월간의 옥고를 치르고, 1920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청산학원 중학부에 편입하나, 1923년 동경 대지진으로 말미암아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의 생가로 돌아온 영랑은 민족 수난의 한과 비애를 달래기 위해 대나무 숲에 싸인 생가의 사랑에서 손수 북을 치면서 시를 읊었다.
마침내 영랑의 서정시가 영롱한 광채를 발하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30년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등이 동인이 되어 내놓은 <시문학>에서이다. 그리고 1935년 박용철의 힘으로 시문학사에서 <영랑시집>이 발간된다. 그의 유명한 시<모란이피기까지>도 이 시집에 수록되어있다.
Ⅴ. 문학사적 의의
1. 1920년대 시가 보여준 감상성ㆍ이념성을 거부한 순수서정시
우리나라의 순수시는 1930년대 박용철이 주재한 <시문학>(1930)을 중심으로 김영랑, 정지용, 신석정, 이하윤 등에 의해 지향되었다. 이 중에서도 박용철과 김영랑이 중심인물이었다.
박용철은 그 자신이 적지 않은 시를 쓰기도 하였지만 작품보다는 순수시 운동을 뒷받침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