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페이팅의 개요와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8.11.2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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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페이팅의 개요와 특징
목차
1. 개요
2. 특징
3. 제도간 비교
4. 프로세스
본문내용
포페이팅(forfaiting)은 현금을 대가로 채권을 양도하는 연(延; 뒤로 미루어진다)지급 어음의 매입방식을 말한다. 포페이팅은 프랑스어(forfeit)로 채권의 포기 또는 양도의 의미를 지닌다. 포페이팅을 통해 어음 매각하면 이전의 소지자에게 소구(recourse) 를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은행이 포페이팅을 해주면 그 어음이 부도가 나더라도 할인을 한 수출자에게 할인을 해 준 어음이 부도가 났으니 돈을 달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통상 하는 네고 (수출환어음 매입)와 비교하면 포페이팅의 장점이 드러난다. 신용장 개설은행이나 수입상이 결제를 못하거나 지급을 거절 혹은 지연한다고 하자. 그러면 수출채권을 매입한 은행은 수출업체에게 채권의 원금과 연체이자까지 지급을 요구한다. 은행의 네고, 즉 수출환어음 매입은 소구 조건부이므로 결제불능과 거절, 지연이 발생하면 궁극적으로 수출상이 손실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페이팅은 할인했다고 하면 차후의 일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물론 수출상은 어떠한 경우에도 소구당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다. 사기와 기망의 경우, 포페이터는 소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 결국 포페이팅을 통해서 채권을 보유한 수출자는 수입자의 신용(돈을 떼 먹을 가능성) 리스크를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채권과 관련된 권리와 의무가 포페이터에게 완전하게 이전되기 때문이다. 신용위험을 포함하여 포페이터가 커버하는 수출상의 위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국가위험으로 외환통제, 외환부족, 국제기구에 의한 수입국 외환 통제, 송금중의 동결 위험을 커버할 수 있다.
(2) 환어음의 지급인(drawee)에 대한 신용위험이다. 지급인의 지급불능을 말한다. 지급인 (신용장 개설은행이나 수입자)의 파산, 지급불능을 말한다. 여기에 수입국내 관련 법규나 은행내규를 위반하여 개설된 신용장의 위험도 제거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