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위기의 화폐시장론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08.11.0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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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미국발 금융위기를 기본적 화폐시장론 모형으로 해석한 리포트입니다.
핵심사항만 논의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러한 상황은 (그림 다)에 나타나 있다. 화폐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은 E0점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으로 상대적으로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화폐공급을 M1으로 늘리면 화폐공급곡선은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균형이자율은 r*에서 r1으로 떨어지게 된다. 화폐를 늘리는 통화정책은 공급적 측면인데, 화폐를 공급함으로써 투자지출을 늘리길 기대하는데, 사람들은 앞서 말한 문제가 확산되면서 현금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공급된 통화가 시장에 다시 들어가지 않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불황, 디플레이션에서 이자율이 아주 낮은 상태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아무리 통화를 늘려도 민간부문에서 이를 흡수하기만 하는 것이다. 이를 유동성함정이라고 하는데 이자율에 아무 변화가 생기지 않으므로 투자지출, 나아가 총수요에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결과가 빚어지는 것이다. 이준구·이창용, 경제학 원론, p561
이것은 (그림 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1%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동성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고 자료
윌리엄 플렉켄스타인·프레드릭 쉬핸, 그린스펀 버블
이준구, 이창용, 경제학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