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아퀴나스의 철학/신학과철학/신학대전/신국론/신존재/신존재증명/유비/유비개념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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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아퀴나스에 대한 철학 및 신존재증명입니다.
-구입후 보시고 평가 꼭 부탁드릴게요^^-
목차
(1) 아리스토텔레스의 재발견
(2) 중세 대학의 형성과 발전
(3) 토마스 아퀴나스의 완성 (신학과 철학의 관계 재정립)
1)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애
2)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적 경향
3)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4) 『신학대전』의 첫 질문: 신학과 철학의 구별
5) 신 존재의 증명
6) 신에 대한 올바른 진술: 유비(analogia)개념
7) 윤리학
8)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의 의의
본문내용
토마스는 (1)에서 이 세계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즉 운동변화를 발견한다고 말하는 데, 이는 장소적인 이동만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의미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무수한 운동들을 장소의 이동, 양의 증가와 감소, 성질의 변화, 실체의 변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모든 운동은 어떤 것이 될 수 있는 가능태로부터 그 운동의 목적이 이루어진 현실태에 도달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2-A) 그런데 움직이는 모든 것은 다른 것한테서 움직여진다."라는 표현을 통해 토마스는 움직이는 모든 것은 운동의 원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인과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이 움직여지는 것 자체와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를 들어 캠프파이어를 위해 쌓여 있는 장작더미를 생각해 보자. 불에 탈 수 있는 나무는, 현실적으로 뜨거운 불에 의해서만 현실적으로 타고 있는 나무가 될 수 있다. 그 나무는 타기 전에는 불에 탈 수 있는 가능태이고, 타고 있다면 불에 타는 현실태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동시에 같은 관점에서 가능태이며 현실태일 수는 없다. 따라서 나무 장작이 쌓여 있는 가능상태에서 직접 현실태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무와는 다른 현실적인 불에 의해서만 장작더미들은 불에 탈 수 있는 것이다. 토마스에 따르면 "(2-Ba) 그러므로 어떤 것이 그것에 의해 움직이게 되는 그것이 움직인다면 그것 또한 다른 것한테서 움직여져야 하며 그것은 또 다른 것한테서 움직여져야 한다."
그런데 토마스는 여기서 증명의 두 번째 부분인 "(2-Bb) 그런데 이렇게 무한히 소급해 갈 수는 없다."고 덧붙인다. 우리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 Z를 Y가 움직이게 했고, 또 Y를 X가 움직이게 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렇게 계속해서 올라 갈 경우 Z→Y→X→[…]→C→B→A와 같은 연속적인 계열을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A를 첫 움직이게 하는 자(제1동자)라고 생각하면 B부터 Y까지는 모두 다른 것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따라서 다른 것을 움직이는 중간 동자(토마스의 표현에 따르면 제2동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