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경희 독창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9.20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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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창회에 다녀와서 쓴 음악감상문입니다.
목차
Jean-Philippe Rameau
Louis SpohrOp.103중
Henry Bishop
Arnold Schoenberg중
William Walton
본문내용
Arnold Schoenberg<Brettl-Lieder>중
이번 곡부터는 다른 악기의 협연없이 오로지 피아노와 소프라노만으로 진행이 되었다. 맨 처음에는 소녀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빠지는 장면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 같았다.
그 부분의 연주는 빠르고 역동적인 연주였다. 그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는 독일어로 소녀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빠지는 한 젊은이의 마음을 인상 깊게 표현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느리면서도 슬픈 모습이 느껴지는 연주가 시작되었다. 이 부분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고를 하는 부분이다. 젊음을 무분별하게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가 음악에서 잘 흘러 나왔다. 이 외에도 남자의 심장 뛰는 소리를 표현한 부분에서도 소프라노의 굵고 약간은 무거운 듯한 목소리로 마치 눈을 감으면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이 머리 속에 떠오를 정도로 사실감이 났다. 그 후 크고 잔잔한 연주가 반복되다가 노래와 연주를 같이하면서 작품은 끝이 났다.
William Walton<Three Songs>
처음에는 여리게 가다가 점점 센 느낌을 주었다. 신선한 느낌의 음악이었다. 친근감이 있는 상냥한 멜로디가 계속되며 다시 듣는 사람들을 도취시킬 만한 멜로디가 계속되었다. 즐겁고 율동적인 멜로디에다가 발랄한 곡조가 인상적이었다.
음악회가 끝나고 모두들 소프라노와 연주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게다가 소프라노의 훌륭한 독창에 반해 커튼콜(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대중가요의 앵콜과 같은 개념이라고 한다.)을 무려 3번이나 했다.
음악회를 끝까지 들은 후에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회를 가봐서 그런지 처음엔 생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