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이해와 나의 부정적 견해

소개글

현재의 대중문화 흐름은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쾌락적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우리 사회이 문화담론이 80년대의 정치적 패러다임으로부터 놓여나기 시작하면서 대중문화의 쾌락주의적 경향은 폭발적으로 터져나오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단적으로 말해 그것은 포스트 모던 문화이며 육체아 성(性)의 문화였고 문화산업의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요컨대 현재의 대중문화는 문화산업과 초국가적 문화자본, 신세대와 구세대의 갈등, 청소년과 입시문제, 전통적 윤리관과 일탈적 가치관등 여러 대립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이 시대의 문제영역으로 등장한 것이다. 여기에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대중문화의 쾌락주의적 경향이다. 가요계는 염색을 하고 괴상한 옷차림을 한 젊은 댄스가수들이 인기를 끌었고, TV드라마의 주류(主流)는 젊은 세대의 애정 풍속도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트렌디 드라마로 바뀌었으며, 비디오 및 영화, 연극의 전반은 가벼운 포르노 그라피들이 점령해 갔다.

목차

‣ 서론
‣ 한국의 대중매체의 대한 고찰
‣ 언론의 문제점
‣ 해결방법 정리
‣ 관련된 신문자료
‣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언론의 문제점
‘민심은 없다’
-민심을 저버리는 지나친 언론의 독재

지금의 언론을 포함한 방송매체는 정부에 대변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치나 권력의 편에 맞닿아 있다. 우리는 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거치며, 마치 양떼 몰듯 여론몰이를 하는 언론의 모습을 보았다. 사실 국민의 뜻이 어떻건 ‘민심은 없다’는 식으로 가르치려하고 편 가르기에 급급한 언론의 모습은 이미 낯설지 않을 만큼 우리의 삶에서 익숙해져 버렸다.
그 예로 며칠 전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혜진이․예슬이’ 사건이나 ‘안양 초등생 납치미수사건’을 기억해보자. 우리는 아침저녁으로 신문이나 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기사로 두 사건을 접했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연관 된 사건들까지도 하나하나 파헤쳐지며 더 이상 경찰을 신뢰할 수도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했다. 우연이었을까? 때마침 선거와 맞물린 탓에 각 당의 대표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통령까지도 직접 나서 경찰서를 항의 방문하는 이례적인 일들이 계속해서 보도되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전까지 다뤄지던 어린이 관련 범죄나, 경찰의 미숙한 사건처리와 같은 보도는 단번에 사라지고 오늘 우리의 신문에서는 하루 종일 ‘광우병소고기’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과 야당의 팽팽한 접전까지 더해져 이제 당장 소고기를 먹어서는 안 될 것처럼 생각될 지경이다.
안타까운 일은 같은 날 대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밝혀지고 강원도 양구에서는 경찰에 실수로 인해 산책하던 여고생이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는데도 일부 언론사에서는 사건을 취재조차 하지 않고 ‘광우병소고기’에 대한 보도만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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