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학 관점에서 바라본 가정폭력 [A+레포트]

소개글

기독교 윤리학 관점에서 바라본 가정폭력 [A+레포트]

목차

서론

본론

- 가정폭력 실태
- 가정폭력 사례
- 기독교에서 말하는 가정폭력
- 일반적인 해결방안
- 기독교적인 측면에서의 해결방안

결론

본문내용

서론
가족구성원 중의 한 사람이 다른 가족에게 의도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정신적 학대를 통하여 고통을 주는 행위를 보통 가정폭력이라고 한다. 가정폭력은 동거가족을 포함 한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발생하는 폭력으로 배우자, 부모자식, 형제, 동거가족 등에서 주로 발생하게 된다. 특히 아내, 아동, 노인 등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게 일반적이며 가정폭력이 초래하는 영향이 엄청나므로 사회적으로도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기독교 윤리에서 보면 가정폭력은 용납이 안 되는 행위이다. 가족은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모임이며 이러한 토대위에 사회도 형성이 되고 국가가 유지되는 것이므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중략>


20년간 가정폭력 못 벗어난 아내
SBS ‘긴급출동 SOS 24’에서는 알코올 중독과 의처증을 앓는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하고 있는 아내 박화순(가명) 씨와 아버지로부터 폭언과 위협을 느끼고 있는 아들 한지혁(가명)씨, 딸 한지숙(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의 안전이 위험하다”는 딸 지숙씨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SOS 팀에게 보여진 광경은 여느 가정폭력의 수위를 훨씬 웃도는 끔찍한 모습이었다. SOS팀이 처음 이들을 찾아갔을 당시에도 아내 화순씨는 남편 한민식(가명)으로부터 폭행에 시달리고 있었다. 문구용 칼로 얼굴을 심하게 찔려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섣불리 신고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남편의 보복이 무섭다는 것. 그런 소동이 있은 후 화순 씨는 다음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집을 나왔다 들어가기를 반복한 것이 20년이 지났다. 이런 어머니의 모습에 딸 지숙씨는 “어머니는 느낌이 있는거야”라며 “엄마가 집으로 안 들어가면 더 큰 폭력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반복된 삶을 끊을 수가 없다는 것. 남편 한민식 씨의 폭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각종 폭언과 폭행은 물론 칼과 공구 등으로 때려 피바다를 만드는 일도 허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순 씨는 남편을 처벌과 신고하기를 원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들게 했다. 그녀가 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술이 문제이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술만 안먹으면 괜찮다”는 이유와 복수가 무섭고 아이의 아빠라는 이유 때문에 88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 나아지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참고 자료

한국의 가정폭력 김재엽 학지사
가정폭력과 학대 그랜트 마틴 김연 역 두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