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다녀와서...(건축, 조형예술)
- 최초 등록일
- 2008.07.0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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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내건축 관련 - "청계천 방문기" (소감문 형식)
도심 속 청계천이 갖는 의미와 청계천에 놓여진 22개의 다리를 중심으로
그 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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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요일인 9월 22일, 반 친구들과 청계천을 찾았다. 어느덧 9월의 끝을 향하고...마치 완연한 가을인 듯 쌀쌀한 기운마저 감도는 날씨였다. 청계천 복원이 완료된 후에 몇 번 청계천을 찾은 적이 있었던 터라 낯선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이전과 다른 점이 있엇다면 항상 많은 인파들로 북적대던 데에 비해 추석을 앞둔 주말이라 그랬는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것...우리가 청계천을 둘러보는 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청계천복원사업이 완료된 후 찾은 청계천의 첫 이미지...사실 내 눈에 비친 청계천 경관은 이렇다할만한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었다. 물론 내가 처음 청계천을 찾았을 땐 주위 사람들이나 대중매체에서 청계천에 대한 자랑을 수도 없이 하는 통에 부풀었던 기대만큼이나 실망도 컸을리라. 청계천을 거닐며 ‘도심 속 공공디자인’으로서 청계천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청계천의 ‘다리 디자인’을 중심으로 청계천 경관을 둘러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물길 청계천, 청계천은 길이 10.84km에 유역면적 59.83km2이다. 청계천은 남산, 북악산 등에서 발원하여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을 거치며 중랑천과 합류한 뒤 한강으로 흘러드는 마른 하천이다. 본래의 이름은 개천이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청계천’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003년 7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청계천복원사업 구간은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성동구 신답철교로 구간으로 5.8km에 이른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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