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고찰-상범과 윤정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글

사랑에 대한 고찰-상범과 윤정의 case study를 중심으로

목차

1. 사랑이란-사랑의 유효 기간은 900일?
2. 사랑과 뇌
part1
1) 상범과 윤정-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연인이 되다.
2)상범과 윤정의 뇌에서 벌어진 일-사랑의 러브 칵테일이 쏟아지다.
3 사랑과 건강

part2
1)상범과 윤정-키스 그 떨리는 순간.
2)키스는 최고의 치료제이다.
4. 사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part3
1)상범과 윤정-사귄지 1년. 처음 같을 수는 없다?
2)열정은 작아지고 의무와 애착이 대신하다.
5, 사랑과 5:1의 법칙

PART4
1)상범과 윤정-THEY GOT SOMETHING SPECIAL
2)5:1의 법칙

6 마치면서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사랑이란-사랑의 유효 기간은 900일?

사랑에 빠진다는 것.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 자신을 버리고 그 사람에게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것.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설레고 아른거리고 보고 싶고 무슨 열병에 빠진 것만 같은 느낌을 가지는 것. 터질 것만 같은 심장의 고동을 느낄 수 있는 것. 이것은 사랑의 주관적 정의이다. 하지만 영원히 그럴 할 수 있을까? 사랑에 유효기간은 없는 것일까?

코넬 대학교 인간행동유전 연구소의 신시아 하잔 박사는 2년간 37개의 다양한 문화권의 5000여명의 연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사랑의 유효기간은 900일이라고 말한다. 1년이 지나면서부터 사랑에 대한 열정은 처음의 절반으로 줄고 900일이 지나면 그 열정은 유효기간을 다해 대신 의무감이 그 자리를 채우며 이때 사랑이 식었다고 느끼는 많은 연인들이 이별을 하게 된다고 그녀는 밝힌다. 실제로 주위의 많은 연인들이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 지 1년의 시간이 지나면 위기를 겪게 되고 900일이란 시간이 지나 3년 정도에 다다랐을 때 서로에게 이별을 선고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와 정 반대로 많은 연인이 결혼을 통해 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관계를 유지해 나아가고 있다. 이들에게는 어떤 다르한 점이 있는 것일까?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기전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사랑에 대한 환상은 무너지고 단지 사랑이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시금 사랑이란 마력에 빠져들고 있는 시점에서 사랑은 언제나 진지하게 다루어보고 싶었던 이야기였다. 자유주제보고서인 만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접근해보려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과학 연구방법의 하나인 케이스 스터디의 방법을 차용하여 나와 내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함께 해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브레인 스토리(수전 그린필드)
900일간의 폭풍 사랑(송웅달 저/ 김영사)
사랑을 위한 과학(토머스 루이스, 패리 애미니, 리처드 래넌 저 / 사이언스북스)
좋은 생각(20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