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진보성향 대선후보 득표율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6.2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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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
Ⅱ. 진보정당 발전사
Ⅲ. 진보성향 대선후보 득표율 분석
Ⅴ. 結語
본문내용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진보성향 대선후보로 최초 부각된 사람은 조봉암이다. 조봉암은 정부수립 초기 정치적 혼돈의 시기에 이승만에 맞서는 정치적 인물이었으나, 이승만 정권이 조봉암을 견제하여 결국 조봉암은 간첩죄로 사형선고를 당했다. 이후 이승만․박정희 정권 및 전두환․노태우 정권에서 진보성향 후보들에 대해 각종 정치적 규제를 가하거나 용공분자로 몰아부쳐 진보성향 정당의 대중적 발판마련을 지속적으로 견제했기 때문에 진보성향 대선후보의 대중적 지지도는 미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이러한 정치적 견제속에서도 제도권 정당에 진입하여 결국 정권장악에 성공한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은 논외로 하고 정부수립 초기의 조봉암을 비롯하여 백기완․권영길․김영규․금 민 등 진보성향 대선후보들의 득표율과 시대적 상황 분석 등을 통해우리나라 정치사에 있어 진보성향 대선후보들의 특징을 살펴 보고자 한다.
Ⅱ. 진보정당 발전사
한국 정치사에서 진보정당은 1956년 11월 창당된「진보당」이 효시이다. 진보당은 1956년 1월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대 대통령선거에서 조봉암 대통령후보가 216만표를 얻는 성공을 거둔 뒤 이를 바탕으로 1956년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하며 결성되었다. 그러나 1958년 2월 이승만 정부는 조봉암 외 진보당 간부 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진보당의 당 등록을 취소하였다. 이어 1959년 조봉암이 사형됨으로써 진보당은 와해되었다.
이후 1960년 4.19혁명을 계기로「사회대중당」․「한국사회당」등 이른바 혁신정당들이 등장했고 국회의원까지 배출했으나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인해 혁신 정당들은해산되거나 지하조직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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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