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킨스의 신
- 최초 등록일
- 2008.06.2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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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신학개론 기말레프트 서평
허수아비와 싸우는 놀이에 빠진 도킨스
(부제-무신론도 신앙이 될 수 있는가?)
알리스터 맥그라스에 눈으로 보는 리차드 도킨스의 우상; 유전자, 밈 그리고 삶의 의미들
『도킨스의 신』
목차
서론 (서평방법)
본론 (내용요약)
1. 도킨스의 저작들과 맥그라스의 평가
2. 이기적 유전자: 다윈주의 세계관
3. 눈먼 시계공: 그러므로 신을 제거하자고?
4. 증명과 신앙: 과학과 종교에서 증거의 위치
5. 문화다윈주의? 흥미로운 밈의 ‘과학’
6. 과학과 종교: 대화인가, 지적 유화책인가?
결론 (서평)
본문내용
서론 (서평방법)
본 서평은 도킨스의 종교와 과학에 대한 많은 논쟁점들을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눈으로 재구성된 바를 정리하고자 하였다. 먼저는 도킨스의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선무이다. 그러고자 한다면, “나의 관심사는 도킨스가 어떻게 다윈주의 진화론으로부터 메시아적 열정과 난공불락의 확신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무신론적 세계관으로 나아가고 있는가에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도킨스의 저작을 발판삼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정신과 문화세계를 형성하는 자연과학의 위치를 연구해보는 것이다”라는 맥그라스의 언급처럼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도킨스의 저작과 그에 대한 방대한 내용들을 다 알 수 있는 방법이란 현재 나의 연구능력으로서는 불가능하기에 맥그라스의 본서를 통해서 도킨스의 주장들을 정리한다. 그 후에 맥그라스의 언급을 소개하면서 나의 이해를 넓혀가는 방법으로 서평을 정리하고자 한다.
본론 (내용요약)
1. 도킨스의 저작들과 맥그라스의 평가
도킨스는「이기적 유전자」에 이어 「확장된 표현형」,「눈먼 시계공」,「에덴에서 강 하나가 흘러나와」,「불가능해 보이는 산 오르기」,「무지개의 신비를 해체하며」,그리고 마지막으로「악마의 사도」라는 에세이 모음집을 냈다. 이러한 저술 중에서 맥그라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도킨스가 말하는 ‘밈`(meme)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사상의 역사에 도입하려고 하였다.
도킨스는 진화 생물학 분야에 있어서는 박식함과 세련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의 복잡한 내용과 방대한 자료들을 완전히 꿰뚫고 있다. 하지만 신과 관련된 것을 논의하게 되면 갑자기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 세계는 마치 열정적으로 불붙어서 과장하기도 하고, 심하게 단순화시키기도 하며, 그럴듯해 보이는 주장을 하기 위해 이따금식 허위 진술을 하는 학생토론 클럽과 비슷하다.
도킨스는 정직하고 지적인 사람은 누구나 자연 과학이 무신론적 세계관을 추론시킨다는 점을 자명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신을 믿는 사람들은 부정직하고, 기만당하고 있으며, 그게 아니라면 바보들이라고 했다. 도킨스는 무신론을 위한 새로운 논증을 만들기보다 원래 있던 것을 재활용해서 자신의 성가대를 향해 설교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