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유키오의 문장의 희곡과 대화의 희곡에 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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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시마유키오가 문장의 희곡에 대하여 , 즉 희곡의 문장과 대화의 문장의 차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나타낸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한 내용입니다. 관련된 논문 준비중이거나 문학관련 공부를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 합니다. 100프로 제가 번역 한 내용입니다. 오타가 안나오게 확인은 했지만...... 미시마유키오 문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희곡의 문장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소설 속 대화의 문장과, 희곡의 문장과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여야 할 것입니다. 소설 속에는 대화가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니쟈기씨의 "細雪"는 미국에서 번역되어 대화소설식으로 표현되어졌습니다. 희곡과 소설의 중간 형태는 여러 가지 이며, 예를 들어 괴테의 “화스트” 는 희곡이라고 분류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며, 제2부와 같이 상연하기에도 불가능한 것 이였습니다. 대화체로 쓰여 진 희곡이 아닌 것도 많이 있었으며 그 예로서 고비노오의 “르네상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18세기의 소설에도 대화체의 소설이 있어, 희곡과 소설의 사이에도 많은 중간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화가 없는 소설은 매우 지루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지문만 계속된다면 매우 딱딱하며, 답답한 느낌이 들기에 일반 독자는 대화 부분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대화가 많이 나온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 것이 대화만 나오는 희곡을, 일반 독자들은 읽기 어렵다고 멀리합니다.
이 모순은 무엇 때문일까요? 나는 미국의 한 작가로부터 이 부분과 연관된 평론가가 한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평론가의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그것은 소설의 대화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소설의 대화라는 것은 큰 물결이 무너질 때 하얀 물보라 거품이 일 때, 그 물보라와 같은 역할은 해야만 합니다. 지문을 파도라고 한다면, 앞바다에서 완만히 물결쳐 오고, 그 파도가 언덕에 부딪쳐서 무너질 때 더 이상 오르지 못할 때 까지 높게 올라, 그로부터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는 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나는 이 비유를 매우 아름다운 비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설 속의 대화는 그렇게 들어가야만 하는 것으로, 그런 식으로 삽인 된 대화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소설법칙에는 절대적인 것은 없는 것이며, 각 나라들의 전통(특색)이 있기에, 독일의 소설은 길다란 의논 부분을 대화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참고 자료
문장의 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