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론[`도시`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떠올리는가?][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도시란 어떠한 도시일까?][시민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도시계획의 방향]

소개글

도시계획론[`도시`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떠올리는가?][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도시란 어떠한 도시일까?][시민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도시계획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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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도시`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떠올리는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도시란 어떠한 도시일까?
시민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도시계획의 방향
첫째, 지역성을 살린 도시이미지 제공해야 한다.
둘째, 시야를 돌려 시민들과 소외된 계층을 바라봐야 한다.
셋째,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는 도로체계확보가 필요하다.
넷째, 선진도시로부터 많이 배우고, 우리만의 문화로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본문내용

`도시`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떠올리는가?

우리는 보통 복잡한 거리와 거리를 질주하는 차량,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모습을 주로 떠올린다. 도시를 색감을 살려 표현하고자 한다면, 아마도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도시는 진회색빛을 띄고 있을 것이다. 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시란 이미지가 진회색빛을 띄게 된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자라나고 경험하고 배워온 도시의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는 누가 뭐라 하더라도 서울일 것이다. 서울은 지난 1945년 8월15일 광복과 함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의 서울은 초고층 빌딩, IT산업단지 등 최첨단을 달리는 도심 한복판에 경복궁, 덕수궁, 남대문 등 고 전통이 함께 숨쉬는 도시로 탈바꿈했다. 우리 국민들의 근성과 노력으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느림의 철학이 부족했던 탓에 지금 서울은 수많은 도시문제들을 끌어안고 있다. 그 이미지는 어렸을 적부터 자라온 우리의 머리 속에 고스란히 남겨져 도시를 아스팔트와 회색빛 건물들과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로 인식하게 되어버렸다.
도시의 이미지가 진회색빛을 띄고 있다 해서 모두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어려웠던 지난 시절을 딛고 일어나 만들어 낸 세련된 현대적인 모습이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전 세대들처럼 어렵게 보릿고개를 넘기고, 쌀밥 한 공기에 행복하는 사람들은 드문 것처럼, 필자는 삶의 여건이 나아지는 만큼 그에 맞춰지는 욕구를 충족시켜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도시란 어떠한 도시일까?
`하얀 구름의 나라`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같은 친환경적 도시인가, 인간적 정취와 예술적 향기로 가득한 오스트리아의 `빈` 같은 귀족풍 문화 도시인가, 아니면 현대미로 가득 찬 고층빌딩이 멋진 스카이라인을 그려낸 미국의 `뉴욕` 같은 도시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