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 최초 등록일
- 2008.05.3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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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이라는 책의 감상문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6편과 각 동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교훈과 사회인들이 지켜야할
덕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운오리새끼’라 ... 처음에 제목을 보았을때 이게 산업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건 안데르센의 유명한 동화의 한편인데 말이다. 그리고 ‘출근’이라.. 이말은 직장인들이 직장으로 일을 하러 간다는 뜻인데, 이 두 가지 말이 결합했다. 아마도 직장인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방식에 관한 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특한 스타일이었다. 처음엔 서문이 다음엔 동화의 간단한 줄거리가 다음엔 전체 내용이,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직장생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것저것 직장생활을 하면서 개선해야 할 점, 마음가짐 같은걸 제시해주고 있다.
하루만에 다 읽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었다. 잘 차려진 밥상위에서 여러 가지 산해진미를 두루 먹는 즐거운 기분이었다. 책을 읽는다는 즐거움과 여가생활을 즐긴다는 느낌, 그리고 곧 사회생활을 하게 될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 사회에 적합한 사람인가,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보람차게 인정받으면서 일 할 수 있을까.
아직 겪어 보지는 않았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서, 주위어른들을 통해서, 또 병원실습을 통한 간접적인 경험으로 인해서 사회생활을 접하고 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이 사회, 어떤 일이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다. 각기 다른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이 꼭 필요하기 마련인데, 거기서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선입관과 모나지 않은 성품이 중요한 것 같다.
첫 번째 이야기 미운오리 새끼는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을 찾아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어디에서나 아집과 고집과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이 있으므로 굴하지 말고 이겨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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