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1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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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운영관리 관련 서적 독후감 입니다.
목차
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1 -
Ⅱ. 우리는 한 배를 탔다 - 1 -
1. 열린 경영(OPEN BOOK MANAGEMENT) - 1 -
2. 변화하는 노조 - 3 -
Ⅲ. 하나되는 기업 - 4 -
Ⅳ 참고자료 - 5 -
본문내용
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인간은 사회라는 굴레 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회의 굴레 안에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러한 인간의 굴레를 실체화 한 것이 바로 기업이기 때문에 사회가 무너지면 기업도 견뎌낼 수 없다. 즉, 기업의 흥망성쇠는 기업 자체만의 능력 혹은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속한 사회화 밀접하게 관련된다. 사회는 크게 보면 지구촌 전체가 되며, 작게 보면 한 지역 내 사사로운 모임 된다. 최근의 기업들이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하는 것은 사회의 영향력 즉, 국가의 영향력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기업의 글로벌화는 장기적으로 현명한 전략이지만, 한국의 많은 기업은 기업 내부의 문제를 채 해결하지 않은 채 성급한 글로벌화에 도전한다. 한국의 사업자들이 가장 골머리를 썩고 있는 한국기업의 문제는 바로 노사분규이다. 잘 나가던 사업이 파업으로 인해 장기적 손실을 보는 현상은 한국의 사회에서 비일비재하다. 노사분규가 극단으로 치달아 파업이 이루어진 소식을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다. 현재 파업중인 KG케미칼 노조나, 뉴코아 노조의 모습이 그것이다. 현대자동차가 성공적으로 글로벌화를 진행 중에 있음에도 여전히 도요타 자동차를 이길 수 없는 것은 이러한 불안정한 노사관계에 기인한다. 사회의 영향력을 적절히 이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글로벌화는 매우 적절한 것이지만, 거시적인 사회의 모습을 보기 이전에 우리는 인간 대 인간 즉, 기업 구성원 개개인의 모습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상대를 설득하려면 대화의 기법을 익혀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대화의 기법이란 비단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것뿐 아니라, 상대를 이해시키고 내 편으로 만드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다.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대화의 기법을 아는 것은, 기업의 가치를 극한으로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반면, 경영진이 대화의 기법을 익히고 있지 않으면 그것은 언제나 노사분규로 나타난다. 이러한 점에서 서두칠 사장이 이룩해 낸 ‘신 노사문화’는 경영진과 노동자가 이룩해야 할 바람직한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기본 자료
서두칠과전기초자사람들,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김영사, 2001
2. 참고 서적
전정례∙허재영,『얘기 좀 할래요? -대화의 기술-』,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2
3. 인터뷰 및 기사문
서정보,「[경제경영]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동아일보, 2001-03-30
[예스 24 리뷰]
4. 기타 자료
[한국전기초자] http://www.heg.co.kr/
[서두칠] http://www.suhdoochil.pe.kr/ve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