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해(The Year Of Living Dangerously)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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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해(The Year Of Living Dangerously)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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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지리에 관심이 많아서 세계지도를 많이 보았다. 인도네시아는 수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인도네시아는 섬도 많을뿐더러 인구도 2억이 넘는 나라이다. 국토가 분산되어 있고 많은 인구가 살고 있어서 분쟁이 많을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었다. 지도에서 인도네시아 영토를 살펴보면 수마트라나 자바와 같은 큰 섬 4개를 중심으로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때 동티모르 분쟁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분쟁은 다른 여러 식민지 국가와 같이 서방 제국주의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였다.
솔직히 말해서 이전 두 영화와 달리 이 영화가 주는 시사점을 느낄 수가 없었다. 가끔씩 분위가가 반전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평이한 내용으로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그 당시의 혼란스러웠던 인도네시아 사회분위기 밖에 느낄 수 없었다. 다소 이 영화가 어려운 면이 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어떠한 분쟁이 있었으며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영화를 보고 나서였다.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60년대 혼란스러운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해밀턴은 호주출신 특파원으로서 취재차 인도네시아에 가게 되고 여기서 빌리라는 난쟁이 사진기자를 만나게 된다. 빌리는 해밀턴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마지막에 자살을 하게 되는 비극적인 인물이다. 또 한명의 등장인물은 질이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장교 수행원으로서 특파원인 해밀턴과 사랑을 나누게 되는 인물이다.
영화의 주 내용은 해밀턴과 빌리의 취재과정에서의 혼란스러운 사회상과 해밀턴과 질과의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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