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나타난 계엄군의 잔혹행위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8.04.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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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나타난 계엄군의 잔혹행위 사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5・18 당시 인권침해 사례
2. 계엄군의 잔혹행위 분류
3. 계엄군의 잔혹행위 사례
4. 인권센터의 필요성
Ⅲ. 결론
본문내용
(1)성폭행
#. 광주에서 공수부대가 자행한 만행 중에서 가장 참혹한 후유증을 낳게 한 것이 집단성폭행임.
#. 집단성폭행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당시 고등학생이거나 대학생이었으며, 피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수용되어 있는 상태임.
#. 집단성폭행의 경우 그 피해대상을 보면 단순히 길을 가던 여학생이 붙잡혀 골목길 등에서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상가에 난입하여 여학생이나 여종업원을 강제로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집단적으로 폭행하기도 함.
#. 뿐만 아니라 한 집안에 있는 자매를 끌어다가 언니가 보는 앞에서 동생을 욕보이다가 언니가 소리를 지르자 일부는 언니를 구타하여 실신시키고 일부는 동생을 차례대로 폭행하는 만행도 자행함.
#. 이러한 여성의 피해는 우리 사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할 때 훨씬 많은 것으로 보이나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드러난 피해자도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실체를 규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2) 단순 성폭행 구금, 연행과정에서의 성추행 등
#. 여성들에 대한 성추행은 성폭행과는 달리 공공연하게 시내일원 각처에서 자행됨.
#. 특히 시민들이 보는 가운데 심리적으로 가장 예민한 나이층인 여고생이나 대학생들에게
집중되었던 것으로 보아 이 성추행은 공수부대가 의도적으로 시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행했던 행위로밖에 볼 수 없음.
#. 시내일원에서 시민들을 연행하면서 젊은 층의 여성들은 대부분 옷이 찢겨지는 등의 추행을 당했고, 특히 조선대에 구금되었던 여학생들의 경우 공수부대에 의해 옷이 발가벗겨진 채 기합과 구타가 자행됨.
#. 여성들에 대한 성추행은 단순히 연행과정에서만 행해진 것이 아니라 구금장소나 연행되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자행된 것으로, 이 사실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실규명이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대부분 감춰지고 있는 실정임.
4) 연행과 구금과정의 잔인한 행위
(1)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 구금자들에 대한 잔학행위
#. 19일 오후부터 시내일원에서 연행된 사람들의 상당수가 전남대에 구금됨.
#. 공수부대는 전남대에 숙영하는 동안 길을 가는 행인과 학교인원의 주택가에 난입하여 젊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연행, 전남대 자연과학대 건물에 구금시킴.(관련증언, 이인선-전대 후문에서 길을 가다가 공수부대에 붙들러 대검으로 얼굴을 찔리고, 구타에 의해 이빨이 부러진 채 전대로 연행)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