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 정리

소개글

<1> 신대륙 정착과 식민지 시대
<2> 혁명과 독립전쟁, 아메리카합중국의 탄생
<3> 서부개척, 남북전쟁, 그리고 국민국가의 완성
<4> 국민국가 완성 이후의 미국 : 세계로의 팽창

목차

<1> 신대륙 정착과 식민지 시대

<2> 혁명과 독립전쟁, 아메리카합중국의 탄생

<3> 서부개척, 남북전쟁, 그리고 국민국가의 완성

<4> 국민국가 완성 이후의 미국 : 세계로의 팽창

본문내용

콜럼버스의 탐험 이후 서유럽의 국가들은 앞을 다투어 탐험대를 파견했다. 하지만 프랑스, 네델란드, 영국, 스페인 등은 16세기말 17세기초엽까지 어느 나라도 신대륙에 대한 절대적인 지배권을 갖을 수 없었다. 장차 어느 나라가 아메리카 대륙의 지배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가는 유럽 각국이 행사한 이주 정책에 달려 있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스페인, 프랑스, 네델란드는 실패한 경우였고, 영국은 성공한 경우였다.
1930년대 미국이 대공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파시즘과 군국주의가 판을 치고 있었다.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는 베르사이유 조약에 대한 불만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면서 무솔리니의 파시즘과 히틀러의 나치즘 체제를 등장시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군국주의적 색채를 보다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대륙 공략을 시도하고 있었다. 일본, 이탈리아, 독일은 동맹을 체결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국주의적 팽창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사실 당시 미국은 군국주의 국가들의 팽창에 대해 중립적 입장을 표방하고 있었으나,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을 공습하자 방관만할 처지는 되지 못했다. 또한 아시아 대륙에서는 일본이 중국 상해, 미얀마, 인도차이나 반도 등을 장악하면서 세력을 확대해가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더 이상 중립을 표방하기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일본의 진주만 기습 폭격(1941.12.7)은 미국이 전쟁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일본의 진주만 기습 직후 미국은 일본, 이탈리아, 독일과 전쟁에 돌입하게 되었고, 주로 유럽의 전선으로 군사력을 투입하여 이탈리아와 독일의 세력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소련이 모스크바까지 진격한 독일을 저지함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 세력은 전쟁의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이후 연합군은 1943년 이탈리아의 항복을 얻어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교두보를 확보한 연합국은 1945년 5월 8일 독일의 항복까지 받아냈다. 한편 태평양 전선에서는 1942년 초 미국이 필리핀에서 일본에게 패배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1945년 투하된 두 개의 원자폭탄으로 일본의 항복을 받아냄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