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증오( la haine)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3.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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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증오`를 보고 난 후의 감상평,
느낌 위주의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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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며칠 전의 뉴스를 보면 최근 프랑스 소요 사태를 얘기하면서 이 영화에 대해 기사를 썼다. ‘10년 전에 이미 프랑스 소요를 예감한 영화가 있었다.’ 이런 제목으로.
방리유.
사회에 환영받지 못하는 소수민족들의 거친 세계에서 세 친구를 통해 본 그들의 삶과 행동들은 내가 아는 프랑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낭만적인 파리의 도시 속, 광장에 모여 있는 비둘기들과 다정한 연인들, 고딕양식의 건축들과 높게 선 노트르담 대성당, 아름다운 불어로 우아하게 대화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프랑스를 그리던 나에게 이 영화는 내가 미처 생각지 아니 깨닫지 못했던 사회의 한 단편을 보여주었다. 섹스가 난무하고, 욕은 예삿일이고 경찰과의 자잘한 대치상황들을 보며 ‘프랑스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현재 파리의 사태를 생각해본다. 미국의 재난을 구경하며 한창 언론에서 미국을 냉대하고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판하던 프랑스였는데 지금은 입장이 바뀌었다. 어느 나라든지 소수의 사람들로 인한 문제들, 인종차별, 부랑자들의 거주지, 이민자들에 대한 사회의 냉대 등은 있게 마련이다. 지금의 프랑스 소요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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